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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IoT 신산업 활성화 마련

2016.03.16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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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IoT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

- IoT 주파수 출력기준 상향으로 저전력 장거리 서비스 활성화 가능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IoT 신산업 창출 서비스 활성화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900 대역(917~923.5) 출력 기준을 기존 10에서 최대 200 상향하는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이번 IoT 주파수 출력상향은 9 무역투자진흥회의(16.2) 규제프리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안(15.12) 후속조치 일환으로,

 

- 미래부, 이동통신사, IoT 업체, 전파연구원, ETRI, 학계 등과 기존 무선기기와의 간섭영향 실험 결과 분석 다양한 논의를 통해 출력 상향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900 대역은 그간 우수한 전파특성에도 불구하고 출력제한으로 RFID, Z-wave( IoT) 주로 근거리용 서비스에 이용되었으나, 최근 저전력 장거리 서비스 위한 IoT 주파수 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RFID : 가까운 거리에서 태그의 정보를 획득하는 통신기술(IEC/ISO 표준)

Z-wave : Wi-Fi 유사한 근거리용 통신기술(Z-wave Alliance 표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저전력 장거리 서비스가 가능한 LPWA 통신(Low Power Wide Area)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산이 진행 중이며,

- 국내에서도 독자 기술개발 해외기술 제휴 등을 통해 IoT 전용 전국망이 구축되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력기준 상향으로 우수한 전파특성에도 불구하고 출력으로 인해 서비스 범위가 작았던 기존의 단점 극복되어, 저전력 장거리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IoT 전용 전국망 구축 기반 마련할 있게 되었다.

 

예를들어, IoT 전용망 구축시 기존 10 출력으로 100개의 기지국이 필요했다면, 출력을 200 상향함으로써 동일 서비스 범위를 27 기지국으로 서비스가 가능하여 70% 설치 비용이 감소되며,

 

- 미터링(수도·전기·가스 무인 측정), 위치 트래킹(미아 애완견 찾기, 물류 관리), 모니터링 컨트롤(주차, 가로등 폐기물 관리) 등의 IoT 서비스가 센서단말기의 배터리 교체 없이 5 이상 이용이 가능해 진다.

 

미래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 이번 IoT 주파수 출력 상향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신산업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투자를 촉진 시켜 `22년까지 22.9조원 규모의 IoT 신산업 창출 활성화에 기여 것으로 기대한다 하면서,

 

아울러, 이번 기술기준 개정 외에도 IoT 기술 추세를 반영하여 관련 전파법 규정의 개선*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른 트래픽 수요에 필요한 주파수 추가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혔다. .

 

* IoT 사업을 위한 거리제한 규제 폐지(전파법 시행령 개정, 6월말)

 

** 장거리 근거리 IoT 서비스용 주파수 100 이상 공급 예정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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