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가방 등 신학기용품 9개 리콜명령 - 학생용가방(5건), 학용품(필통)(2건), 교복(2건)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제대식)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학생 용품(학생용가방*, 학용품, 교복)과 스포츠용의류** 등 4개 품목 26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 9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전량 결함보상(이하 리콜)명령 조치했다.
* ‘16년 중점관리 품목으로, 일회성에서 탈피해 분기별 반복적 조사시행 예정
** 요가복, 싸이클복 등 20개 조사제품에서는 유해성분 검출되지 않음.
□ 리콜 명령한 9개(3.4%) 제품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상세내용은 붙임참조)
ㅇ 학생용가방 5개 중 4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188.0배, 1개 제품에서 피부염·탈모증·중추신경 장애 등을 유발하는 납이 1.3배 기준치를 초과 검출되었다.
ㅇ 학용품 중 2개 필통제품에서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06.0배 초과했다.
ㅇ 2개 교복제품의 자켓과 와이셔츠에서 피부자극,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pH가 기준치를 최고 15.0%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