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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13일 중국 창사에서 처음으로 열려

2016.04.11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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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13일 중국 창사에서 처음으로 열려
 ◈ 9일(토) 중국 충칭, 11일(월) 상하이, 13일(수) 국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도 개최 ◈

□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중국 후난성(湖南省) 창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7주년을 맞아 후난성 한인상회(회장 고연재) 주관으로 4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각) 창사 캠핀스키 호텔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 기념식에는 유주봉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정재남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 후난성 한인상회 관계자와 교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 중국 창사는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의 여러 도시를 이동하던 중 1937년부터 1938년까지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 김구 선생이 민족주의 진영의 통합을 추진하던 중 조선혁명당 본부가 있던 난무팅(楠木廳)에서 피격되기도 하였다.  

□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8월 14일 난무팅 임시정부 활동 창사 기념관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후난성 한인상회와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 리휘 후난성 문화청 청장 등 중국 지방정부 고위공직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어서 한중 우호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처는 임시정부 청사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앞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념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에 “화중지역 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의의와 평가”를 주제로 한중 합동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 이재호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실 연구위원과 천센쑤 창사시 역사학회 부회장 등 한중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 내륙 지방의 독립운동 활동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만주와 상하이 중심의 독립운동사 연구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9일과 11일 중국 충칭과 상하이에서, 13일에는 국내에서도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개최된다.
  ○ 11일 상하이 기념식에서는 법무총장으로 임시정부의 통합과 화합을 이끈 오영선 선생(1886. 4. 13. ~ 1939. 3. 10., 건국훈장 독립장)에 대한 4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영선 선생의 손자(호패영)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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