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OLED 등 국내기업, 보잉社와 조달협력 추진 첨단 소재·부품의 항공산업 진출 가속화 기대 - |
□ 엄격한 신뢰도와 최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글로벌 항공기시장에 국내 소재부품기업 진출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ㅇ 금년 2월 Airbus社가 국내 항공부품 조달을 2015년 약 4억불에서 2020년 6억불로 50% 이상 확대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보잉社도 국내 첨단 소재부품 조달 확대에 커다란 관심 표명
□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미국 보잉社간에 항공기사업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4.20(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됨
ㅇ 동 행사는 차기 보잉社의 항공기에 투입되는 항공부품을 공급?조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소재부품기업*, 보잉사, KOTR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함
ㅇ 그간 보잉사는 일본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항공기 부품조달 경로를 다변화시키기 위해, 탄소섬유*, OLED, 리튬-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항공기에 요구되는 첨단제품에 대해 국내 업체와 협력을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