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16년 4월 20일(수)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1999년~2014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10세 이상)은 1999년 이후 필수시간은 점차 증가하였고, 의무시간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4년 필수시간은 11시간 14분으로, 1999년(10시간 18분) 이후 증가하는 추세이며 1999년 대비 56분 증가하였다. 필수시간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1999년에 비해 수면이 12분, 식사 및 간식이 23분, 기타 개인유지 시간이 20분 증가하였다.

2014년 일, 학습 등의 의무시간은 7시간 57분으로, 1999년(8시간 52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며 1999년 대비 55분 감소하였다. 이는 주 5일 근무 및 주 5일 수업실시 영향으로, 1999년에 비해 일한 시간이 27분, 학습 시간이 29분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필수 및 의무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은 4시간 49분으로, 1999년(4시간 50분) 이후 비슷한 수준이며, 1999년에 비해 스포츠 및 레포츠 활동은 12분 증가한 반면, TV시청과 교제활동은 각각 10분과 8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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