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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강원권 교통사고 많은 5곳 우선개선”

2016.04.21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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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강원권 교통사고 많은 5곳 우선개선”

지자체·경찰·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개선지점 41곳 발굴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정부3.0’ 협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과 강원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점 41곳을 발굴해 이중 시급한 5곳을 우선 개선하고 나머지 36곳은 지자체와 경찰이 지속 관리하도록 했다.

 

권익위는 22일 오후 1시 강원지방경찰청에서 강원지역 지자체,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안전시설 민원해소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

 

□ 권익위가 올해 초 강원지역 지자체, 경찰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거나 사고우려가 있는 지점, 교통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지점 등에 대해 파악한 결과, 41곳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이중 사고발생 빈도, 사망·중상 등 사고피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하여 개선이 시급한 5곳을 발굴했다.

○ 우선 개선되는 5곳은 강원도 강릉시 성덕철길교차로와 율곡교차로, 춘천시 신촌교차로~고은가든 앞 사거리 구간, 동해시 용정동 E1 충전소 앞, 화천군 화천대교 앞 등이다.

 

< 강원권 우선 개선 지점(5곳) >

연번

개선지점

사고유발 원인

개선방안

1

강원 강릉시 성덕철길교차로

* 최근 5년간 부상 92명

철길건널목으로 인해 변경된 4지교차로로 도로이용자들이 진행방향에 혼돈 초래, 역주행 교통사고 빈번

회전교차로 설치

 

2

강원 춘천시 신촌교차로에서 고은가든 앞 사거리 구간

* 최근 5년간 사망 3명, 부상 47명

구간 내 차량 과속(왕복4차로) 및 교차로 내 차량미양보로 추돌

과속방지를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3

강원 강릉시 율곡교차로

* 최근 5년간 사망 5명, 부상 59명

내리막(시내→경포방향)에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신호체계 변경, 과속방지를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4

강원 동해시 용정동 E1충전소 앞

* 최근 5년간 사망 2명, 부상 39명

해안로 내리막 좌로 굽은 구간에 과속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5

원도 화천군 화천대교 앞

형적 교차로 형태로 위라리 방면 진·출입 경로 불명확에 따른 운전자 혼동발생

교차로 통과속도 저감을 유도하고 회전교차로 변경 설치


 

▲ 강릉시 소재 성덕철길교차로는 철길 건널목으로 인해 변형된 4지 교차로로 도로이용자들이 진행방향을 혼돈하거나 역주행사고가 빈발해 최근 5년간 9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이곳을 회전교차로 형태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춘천시 소재 신촌교차로~고은가든 앞 사거리 구간은 과속과 신호위반 등으로 최근 5년간 사망 3명, 부상 47명이 발생했으며, ▲ 강릉시내에서 경포방향으로 향하는 율곡교차로는 과속차량으로 인해 최근 5년간 사망 5명, 부상 59명의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생해 과속방지를 위한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이 외에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 앞 도로 등 주민들이 개선을 요구하거나 개선 필요성이 있는 36곳은 경찰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을 검토해야할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지점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는 2014년부터 경상·전라·충청·강원·경기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통안전시설 관련 집단민원 발생지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185곳을 발굴하여 48곳은 우선 개선하도록 했고 137곳은 해당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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