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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6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개최

2016.05.08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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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단체가 함게하는 2016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개최

가정의 달 맞이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및민간 기업․단체 등과 함께하는 ‘제10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례1) “내 팔십 평생에 가장 큰 선물!”

서울에 살고 계신 박할머니(80세, 여)는 일찍이 할아버지와 자식을 먼저 보내고 50년 넘게 홀로 장사를 해오며 힘겹게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잦은 어깨통증까지 와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할머니께 보건복지부에서 효사랑 큰잔치를 벌이고 생일상도 차려준다는 소식을 전하자, “한동안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서 매번 외롭고 쓸쓸했는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뭐다 해서 정말 쓸쓸해... 정말 내가 가도 되는 자리가 맞나?”하고 망설이시다가 “5월에 내가 팔순인데 너무 좋은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네. 만사 제쳐두고 당연히 가야지!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 같아!” 하시며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사례2) “서울나들이는 난생 처음이야. 설레어서 잠도 안올거 같네!”

평생을 제주도에서 살아오신 이할아버지(73세, 남)는 할머니를 일찍 먼저 보내고 젊은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등의 일을 하시며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은 자식과도 연락이 끊겨 그저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고단한 삶으로 그동안 이할아버지는 서울나들이를 꿈도 꿀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나들이를 말씀드렸더니 “서울나들이는 난생처음이야. 설레어서 잠도 안올거 같네!”라고 말씀하시는 들뜬 목소리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6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190명)을 초대하여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어르신 중에 올해 칠순(25명), 팔순(31명)을 맞이한 어르신과 5월에 생신인 어르신(25명)께는 생신 케이크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한다.

또한, 복지부는 본아이에프㈜, 119안전재단 등 9개 기업·공공기관과 ‘제 10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늘 제10차 협약식을 통해 9개 기관이 새로이 참여함에 따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101곳이 되었다.

금번 9개 기관 중, (재)우체국금융개발원, KB손보CNS, ㈜동양매직서비스는 자사 콜센터 상담원과 독거노인 간 1:1 결연을 통해 주 1~2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본아이에프㈜, 119안전재단, 한국에너지재단, (사)사랑의달팽이, (사)시니어희망공동체,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고 보살피는 ‘마음잇는봉사’에 참여키로 하였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후원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어버이날 맞이 후원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식품키트, 카네이션 등의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금번에는 40여개의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약 10억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후원해주었고,

약 74천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5월말까지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작은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나들이’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오신 어르신들은 5월 8일(일)부터 9일(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궁·남산타워를 투어하고, 그 외 어르신들은 행사 이후 고궁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느껴보는 기회를 가진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전통사회의 ‘효(孝)’ 가치를 계승하고 한걸음 나아가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효’로 확산되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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