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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숙 할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황 총리, 중국서 거주하다 중앙대병원 치료 중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병문안

중국에서 함께 온 할머니 보호자, 한국정부 치료?배려에 감사 마음 전해

2016.05.09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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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는 어버이날인 5월 8일(日) 오후,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88세)를 찾아 병문안하고, 보호자와 담당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ㅇ 하상숙 할머니는 17세인 1944년 중국 지역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고 광복 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지난 2월 계단에서 넘어져 양측 갈비뼈 및 우측 정강이 골절로 뼈가 폐를 찌르는 중상 입어 중국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ㅇ 하지만, 폐 감염에 따른 호흡장애와 신장 기능 악화로 병세가 위중해져 평소 조국 땅에서 치료받고 싶어 했던 할머니 염원에 따라, 정부(여성가족부)와 중앙대병원 지원으로 4월 10일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전격 이송됐다.

ㅇ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할머니는 다소 상태가 호전되어 외부의 자극에 약간씩 반응하면서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의 의사표현을 하고 있으며, 침상에서의 재활치료를 시작했다.

□ 먼저, 황 총리는 하상숙 할머니 보호자들에게 하상숙 할머니가 오랫동안 타국에서 어려운 생활을 견뎌 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하였다.

ㅇ 그리고, 하루도 고국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셨다고 들었는데 국내로 모셔와 치료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ㅇ 빨리 쾌유하셔서 고향도 방문하고, 친인척들과도 만나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황 총리는 중앙대학교병원 김성덕 원장에게 할머니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온몸으로 고통을 당하신 분으로 정부를 대신하여 최선의 치료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할머니 보호자들(셋째딸과 둘째사위)은 할머니 치료를 위해 중국에서 같이 왔는데, 한국정부와 병원에서 하상숙 할머니를 따뜻하게 받아주고 치료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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