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한중FTA산단, 규제개선 시범지역 선정 등 적극 홍보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0월 26~29일까지(4일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 있는 부품·소재기업 및 관련협회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ㅇ 이번 일본 투자유치 활동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체결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일본기업들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한중FTA산업단지 및 규제개선 시범지역 선정 등 새만금의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ㅇ 정부 3.0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면담 방식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였다.
□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도쿄사무소, 일본기계진흥회 등을 방문하여 한-일 기업 간 교류활동과 연계한 일본 기업유치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ㅇ 투자에 관심을 보인 사이타마 식품기업 등을 개별 방문하여 투자관련 현안 사안 등을 논의하였다.
□ 특히, 오사카에서는 한국~관서경제포럼*과 연계하여 150여명의 일본 관서지역 내 기업 및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산업·관광분야 투자환경을 설명하였다.
* 한국과 일본관서(關西)지역 간 경제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과 긴끼(近畿)경제산업성이 ‘08년부터 공동 개최하는 행사
ㅇ 아울러, 관서경제포럼과는 별개로 새만금개발청 단독으로 첨단소재분야의 기업관계자를 초청하여 투자설명회 및 교류회를 개최하고, 해외투자를 위한 일본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사안 등을 협의하였다.
□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은 개방형 경제특구로 조성중인 지역으로, 도레이사 입주를 계기로 추가적인 일본 부품․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