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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2016년 1차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2016.05.31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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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2016년 1차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 인지도 57.6%, 참여율 38.1%, 만족도 84.9% 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가 현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2016년 제1차 인지도 조사를 한 결과, 만 15세 이상 국민의 57.6%가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8월에 시행한 직전 조사 결과 대비 12.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50·60대 인지도 상승 및 지역별 인지도 격차 완화 등 전반적인 인지도 제고 성과
 
  이번 인지도 조사 결과 50·60대 인지도가 직전 조사 결과 대비해 각각 25%포인트, 24.4%포인트 상승한 54.5%와 47.8%로 나타나 전반적인 인지도 상승을 견인하였다. 문체부는 지난 4월 9일(토)부터 5월 15일(일)까지 텔레비전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실시한 공익광고와 각종 언론보도의 증가(15년 1~5월 3,887건 → 16년 같은 기간 4,327건, ↑11.3%) 등의 영향으로, 직전 조사 결과에서 20·30대 인지도의 절반 수준이었던 50·60대의 인지도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한 50·60대의 경우, 2명당 1명이 언론보도를 통해 접했다고 답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61.4%를,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54.5%를 기록하여 7.0%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직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서울이 51.4%, 가장 낮은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이 39.6%로, 그 격차가 11.8%포인트였던 것에 비해 지역 간 격차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군·읍·면 단위의 인지도가 55.6%로 직전 조사 결과 대비 21.5%인트 증가함에 따라 60.5%를 나타낸 특별·광역시와의 차이가 많이 줄었다.
 
  인지도가 가장 많이 개선된 지역은 부산·경남·울산 및 광주·전라도로 직전 조사 결과 대비 각각 18.9%포인트, 18.4%포인트 증가한 58.5%와 58.4%를 기록하였다. 문체부는 지난 4월에 부산경찰청과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정부기관 중 운영이 가장 활성화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한 연계 홍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광주·전라도 지역은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 등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참여율과 만족도는 각각 0.9%포인트, 4.5%포인트 상승
 
  이번 조사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는 사람 중 실제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율은 직전 조사 결과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38.1%로 집계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율을 세대별로 살펴보면 10대와 50대, 60대의 참여율이 다소 증가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지역은 부산·울산·경남으로 43.5%이고,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로 33.1%를 기록했다. 군·읍·면 지역민의 참여율은 19.2%포인트 증가한 41.7%를 기록하여, 특별·광역시 지역민의 참여율 38.1%와 중소도시 지역민 참여율 37.4%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참여 만족도는 직전 조사 결과 대비 4.5%포인트 상승한 84.9%를 기록하였다
 
  가장 많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영화로 전체 응답자의 73%가 영화를 관람한 적이 있으며,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비율도 22%에 달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유로는 평일이라 시간 내기 어려워서라고 답한 비율이 57.4%이고, 제공 혜택에 대한 정보 부족때문이라고 답한 비율은 15.8%, 인근 문화시설 부족이라고 언급한 비율은 12.1%에 달했다.
 
  건의사항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22.5%로 가장 많았으며, 할인 혜택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은 6.8%, 프로그램 다양화를 원하는 의견은 5.3%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자치단체 관심과 주도적 역할 필요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직전 조사 결과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지도와 참여율이 낮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 그 결과 직전 조사보다 세대별, 지역별 문화 격차가 다소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인지도 개선 성과에 비하여 참여율은 아쉬운 점이 있다.라며,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관심과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문화가 있는 날 지정·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이 곧 공포될 예정이고, 후속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관련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의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15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수)부터 5월 11일(수)까지 실시하였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등 조사 결과 요약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오경희(☎ 02-739-52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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