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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16년 6월 6일 JTBC 탐사플러스에 보도된 '나사도 깜짝 놀란 한국 공기 오염 위험수준' 및 '2차 오염물질 상당 결과 나오기 전 대책 내놓은 정부'에 대한 해명자료입니다.

2016.06.07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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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6월 6일 JTBC 탐사플러스에 보도된 '나사도 깜짝 놀란 한국 공기 오염 위험수준' 및 '2차 오염물질 상당 결과 나오기 전 대책 내놓은 정부'에 대한 해명자료입니다.


1. 보도내용

엊그제 우리 정부가 내놓은 대책에 대해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 연구진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주장이었음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중 2차 생성되는 오염물질이 상당히 큰데도 미세먼지 대책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예보에서도 반영치 않음

지금 4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와서 원인 파악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는데 원인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대책부터 내놨다고 지적


2. 우리부 입장

① 나사연구진과 직접 접촉한 결과, 우리 정부의 대책에 대해 황당하다고 지적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나사연구진(Jim 등 3명)과 직접 확인한 결과, 우리 정부의 대책에 대한 언급이나 평가는 전혀 없었음을 확인하였고, 나사측이 한국 내 정책에 대해 평가할 입장이 아니라며 오히려 보도 자체에 의문을 제기

② 미세먼지의 2차 생성에 대한 분석은 이미 특별대책에 포함되어 있고, 예보시에도 2차 생성을 고려하므로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이번 특별대책에서는 기존 직접배출(공식통계) 외에 2차생성(간접배출)까지 추가하여 미세먼지 배출원 및 기여도를 분석했고, 그 결과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적 감축정책에 반영된 것임

또한 미세먼지 예보 근간인 대기질 예측모델링(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경우, 200~300여개 대기화학 반응식을 다 계산하여 2차 생성의 메커니즘을 반영하므로 예보시 2차생성이 고려치 않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2차 생성을 고려 발생원 추정 평가기법(K-MEMS) 구축예정임(금번 대책에 기반영 ~'17년)

③ 금번 한-미 공동조사는 결과 분석까지 1~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조사결과 분석시까지 대책수립을 계속 미룰 수는 없다고 판단함. 향후 분석결과를 예보 정확도 및 세부대책 보완 등에 활용할 예정임

붙임 :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 추진계획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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