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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동행 장관실' 강은희 장관, 이주배경청소년과의 오찬간담회 "이주배경청소년의 꿈에 귀 기울이다"

2016.06.24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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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의 꿈에 귀 기울이다” 
- ‘생생동행 장관실’ 강은희 장관,
이주배경청소년과의 오찬간담회 -

 
■ 지난 4월 ‘무지개청소년센터’ 설립 10주년 당시 만남의 약속 지켜
■ 광화문 ‘세종이야기’를 함께 관람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당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25일(토) 오전 11시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다문화·중도입국·북한이탈청소년 등 12명의 이주배경청소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펼치고픈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번 자리는 생생한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생생동행 장관실’의 일환으로, 강 장관이 지난 4월 무지개청소년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4.20)에 참석해 이주배경청소년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을 당시 조만간 다시 만날 기회를 마련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참석 청소년들은 장애가 있는 동생 때문에 의사를 꿈꾸게 된 이야기, 한식요리사를 꿈꾸며 한식조리사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연, 국내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 등을 전한다. 
 
강 장관은 청소년들에게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지원기관인 무지개청소년센터 프로그램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됐는지 등을 물어보고, 관련 지원정책의 강화를 약속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오찬에 앞서 청소년들을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역사문화공간 ‘세종이야기’로 안내해, 한글의 창제과정과 제작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듣고 붓글씨 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 청소년들은 모두 입국 초기부터 지역정착까지 여성가족부 ‘무지개청소년센터’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센터는 지난 2006년 처음 설립 이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어교육, 진로교육과 직업체험활동, 인턴십 등이 포함된 진로지원 프로그램,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생활지원서비스와 상담, 멘토링을 통한 학습지원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센터를 거쳐 간 이주배경청소년은 총 3만 5천여 명에 이른다. 
* 정부 지원예산 : 4억(‘06년)→28억(’16년), 지원인원: 490명(‘06년)→5,482명(’16년)
 
간담회에 참석하는 오권영(다문화청소년, 19세) 군은 “장관님께서 식사 한번 하자고 하셨지만 정말로 이러한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작은 말씀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이 겪는 어려움도 앞으로 정책에 잘 반영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희 장관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레인보우스쿨이 2배 규모로 확대되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내일을 잡아라’)이 올해 신설되는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편견 없는 사회에서 자신의 이주경험을 강점으로 삼고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레인보우스쿨 : 11개소, 4억(‘11년) → 23개소, 9억(’16년)
 
 
■ 이주배경청소년 문화나눔 및 오찬 간담회
□ 간담회 개요
○ 일 시 : ‘16.6.25.(토), 11:00 ~ 13:30
○ 장 소 : 광화문 광장, 청사 인근 식당
○ 참석자 : 총 17명
- 이주배경청소년 12명(북한이탈 3명, 중도입국 7명, 다문화 2명)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김교식 이사장, 강선혜 소장 등
 
○ 주요내용
- 한글이해하기 : <세종이야기> 관람 및 한글붓글씨체험
*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관(광화문) 중 세종이야기 투어 및 체험실시
-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사회 적응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 무지개청소년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경험담 
 
 
□ 세부일정(안)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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