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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고 정보가 필요할 때,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해 보세요! - 삼성생명 후원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 -

2016.07.06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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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고 정보가 필요할 때,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해 보세요!
- 삼성생명 후원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 -

여성가족부가 삼성생명과 함께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친화적 양육환경 조성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이 서울시 도봉구에서 개소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7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도봉어린이문화정보도서관 3층(도봉구 노해로 소재)에서 국회의원, 삼성생명 서울시의회, 도봉구청·도봉구의회 관계자 및 도봉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번 30호점은 도봉구에서 처음 문을 열게 된 공동육아나눔터로,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부모-자녀 관계증진 체험프로그램, 육아스트레스 해소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육아물품을 나누고, 육아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핵가족화로 인해 약해진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1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09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녀돌봄 품앗이의 장(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년 이용인원이 크게 증가해, 2012년 20만4,777명에서 2015년 38만 6,081명(188%↑)으로 증가하였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업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오는 2017년까지 50개소를 마련할 계획이며, 리모델링 후 여성가족부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장관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소통과 네트워크가 약화되어 있는 현 시대에, 이웃 간 돌봄나눔과 정보 및 자원나눔의 열린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민간과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자녀양육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자녀돌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 행사 개요
○ 일 시 : 2016.7.7.(목) 10:20~11:05(개소식 : 10:30)
○ 장 소 : 서울특별시 도봉어린이문화정보도서관 3층
* 주 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69길 151
○ 내 용 : 삼성생명 후원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개소식 및 현판식 등
○ 참석인원 : 약 100여명
- 여성가족부, 국회의원, 삼성생명, 서울시의회 의원, 도봉구청장·도봉구의회 의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도봉구 모두가족품앗이 리더, 도봉구민 등

□ 세부 내용

■ 공동육아나눔터 개요

○ (목적) 이웃 간 자녀돌봄 품앗이 구성·확산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 및 지역중심의 자녀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 (근 거) 아이돌봄지원법 제19조, 건강가정기본법 제22조
○ (현 황) 전국에 109개소 운영 중
○ (이용대상) 취학 전·후 아동 및 부모
○ (이용시간) 월~금, 09:00~18:00(여건에 따라 평일 저녁 및 토요일 연장 운영)
○ (사업내용)
- 안전한 자녀 돌봄활동 장소 제공, 장난감과 및 도서 대여
- 육아정보 제공 및 나눔기회 제공,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연계

-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전체모임, 품앗이 신규교육 및 지역리더 교육 등 운영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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