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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장교·현수교 더 안전하게....낙뢰, 화재사고 대응 강화

안전관계장관회의 「특수교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2016.07.27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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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7월 27일(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안전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낙뢰·화재 사고 대비 「특수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특수교 : 교량 하부 대형선박 통과 등이 가능토록 주탑과 케이블로 상판을 지지해 교각 간 거리(경간)을 길게 건설하는 현수교, 사장교(전국 54개소)
 
그간 특수교는 대형 시설물로서 다른 시설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었으나, 서해대교 케이블 사고(‘15.12)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전담 관리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주기적 점검·보수, 교통 안전시설 확충 등
 
이에 국토교통부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T/F를 2월부터 구성·운영하였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 (기간) ‘15.12.14∼28 / (대상) 전국 54개 특수교 / (주체) 국토부, 안전처
 
그 결과, 대부분 구조안전에 양호하고 안전시설도 적절히 설치됐지만, 낙뢰·화재 대비 및 위기대응 태세 등이 다소 미흡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특수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도로교 설계기준」을 개정해 주탑, 케이블 등 주요부재가 모두 보호되도록 피뢰설비를 설치하고 점검·관리를 제도화한다.

특히, 60m가 넘는 주탑에는 상부 측면 보호도선을 설치하고, 사장교 최외곽 케이블에도 보호도선을 도입할 계획이다.
* 현수교는 케이블 유지관리용 도선에 낙뢰보호 기능이 있어 미설치
 
둘째,「교량 화재 위험도 평가 및 대응체계」를 개발해, 교량별 화재발생 위험도에 따라 소방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 주탑 높이 별 소화시설, 케이블 재료보강, 비상재난 설비 등 도입 검토
 
다만, 사고가 발생한 서해대교는 ‘17년 상반기까지 방수총과 泡(포)소화전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 16년 하반기에 동적거동 검토 등 설계후 착공하여 ’17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
 
셋째, 유지관리 방법과 위기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교량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능력도 배양한다.
* (유지관리) 주요부재 점검 및 계측센서 운영방법 표준방안 마련·배포(~`16.12)
(위기대응) 초동대응과 우회·복구방법 등 특수교별 세밀한 매뉴얼 마련(~`16.11)
 
또한, 정기적 기술세미나와 교육, 훈련을 실시해 특수교 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2의 서해대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부를 포함한 도로관리청이 특수교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하다며, “안전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써 국토교통부는 특수교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 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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