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주최하고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주관하는 ‘2016 제2회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가 9월 2일(금)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 상생협력 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농업계와 기업 간 상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등 상생협력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대한상의 박종갑 본부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지자체 단체장 및 상생협력 참여 농업계, 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는 기업의 상생협력 참여 독려를 위해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 학계·언론계·농업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상생협력의 경제적 효과, 발전 가능성, 지역과의 연계성 등 상생협력의 전반적 사항을 3차에 걸쳐 심사하여(서류심사·현장심사·발표심사) 10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 아프리카TV, 대상, 조이팜, 신세계푸드, HDC신라면세점, NS홈쇼핑, 이랜드파크, 천안당, 한살림안성마춤식품, 현대백화점
  - 이랜드파크는 경기도, 천안시와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한식뷔페 사업을 통해 농식품 직매입을 확대하였다.
  - HDC신라면세점은 면세점 7층(636㎡)에 지방 특산물과 전통식품 등 200여개의 농식품 브랜드 전용 상생협력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6차산업 농식품의 판매와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 한살림안성마춤식품은 안성 지역 농협 6개소와 한살림연합회 38개 조직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안성 콩을 원료로 다양한 두부제품을 생산하여 한살림 매장을 통해 전국에 유통시킴으로써 계약재배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 이외에도 대상, 신세계푸드, 조이팜, 천안당은 쌀, 딸기, 호두 등을 활용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산 원료 농산물 구매를 확대하였다.
  - NS홈쇼핑, 현대백화점은 판로지원 및 농산물 판매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는 온라인 플랫폼과 지역 농산물,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새로운 6차산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 전시관, ‘상생협력관’이 운영된다. 상생협력관은 그동안의 상생협력 성과와 전략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상생협력 우수 기업의 사례와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는 기업관으로 꾸며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상생협력 경연대회가 농업과 기업 모두가 윈-윈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도모를 위해 농업과 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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