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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R&D기반 최초 해양바이오 벤처기업 탄생

2016.09.29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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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R&D기반 최초 해양바이오 벤처기업 탄생

- '네이처글루텍', 홍합 기반 의료용 생체접착제 상용화 첫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9월 30일 11시에 해수부가 연구개발을 지원한 홍합 기반 생체접착제 기술로 탄생한 첫 벤처기업인 ‘네이처글루텍’의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을 비롯하여 포스텍 총장, 포스코, 의료계,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국정과제로 해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양수산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1999년부터 약 2천억 원을 투자해왔으며, 해양바이오 신소재 개발의 대표 사례인 ‘홍합 기반 생체접착제’연구에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4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처글루텍은 해수부의 해양수산생명공학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독자적 기술을 개발한 연구진이 직접 창업에 나선 첫 사례로서, 차형준 교수 연구진은 홍합 접착단백질 원천소재 및 세계 최초 홍합 접착단백질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Biomaterials, Biomacromolecules, Angewandte Chemie’등)에 다수 게재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 최우수상, 도전 K-스타트업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동 기술은 우수한 생체적합성, 수중에서의 높은 접착력, 대량생산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으로 기존 생체접착제 및 봉합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합 접착단백질 기반 생체접착제가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할 경우, 연간 140억 달러(한화 15조원, Med Market Diligence)에 이르는 세계 의료봉합?접합 시장을 주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석 장관은 “네이처글루텍의 창업은 우리 해양생명공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신산업으로서의 해양바이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라면서, “제2, 제3의 해양바이오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크게 번창하여 멋진 성공사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의료용 생체접착제를 직접 시연하는 한편,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직원과 연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정과제인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1,300여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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