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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문화인류 공공외교

2016.10.2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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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주관하는「2016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사업에 선발되어 활동중인 문화다움팀은 10.19(수) 국제문화포럼(명칭 : Tree of Culture)를 개최하였다. 문화다움팀은 공공외교의 지평을 문화인류학 분야로 확장하여 한국 문화의 기원을 찾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었으며,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연구하는 젊은 학자들과 문화인들로 구성되었다.

□ ‘현대 유라시아 정신·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의 원형이 되는 북방 아시아 문화의 뿌리를 찾고,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동 포럼에는 북방 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3개 국가(한국, 러시아, 몽골)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측 대표로는 한양대 이희수(문화인류학), 경희대 강인욱(사학과) 교수가 참석하였다.

※ 국가별 주요 참석자
- 한국 : 한양대 이희수 교수, 경희대 강인욱 교수
- 러시아 : R.I. 셰니치코바 전 총장, 브리야트공화국 국립동시베리아문화대학교
- 몽골 : 알라탕 체첵 부총장, 국립예술대학

ㅇ 포럼은 총 4개 세션 △전통적인 유목사회의 변화, △일상생활에서의 유목 현상, △21세기 유라시아 문화지식의 확산, △예술인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세션에서는 북방아시아로부터 유라시아 문화의 정신적,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ㅇ 경희대 강인욱 교수는 ‘유목과 정주사회의 융합적 가치’를 주제로 21세기의 유목사회 변화와 영향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한양대 이희수 교수는 ‘돌궐의 천신신앙과 투르크족의 이슬람화’를 주제로 유목 문화의 전파와 영향력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무용가 이혜경씨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즉흥 무용 시나위를 공연하였다.

ㅇ 러시아측 대표인 R.I. 셰니치코바 브리야트공화국 국립동시베리아문화대학교 전 총장은 유라시아 민족 문화를 인류 발달의 영적인 근원으로 상정하고 그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 지역의 민족문화가 영적 깨달음의 형성과 존재에 대한 탐구에 기초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져 창작의 토대가 되는 한편, 현대인은 자신의 잠재력을 각성시키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 정부 3.0 일환 외교부「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프로젝트는 국민들이 직접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 시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동 사업의 참여자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올해는 12월에 2017년 사업의 지원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붙임 : 국제문화포럼 현장 사진 2장.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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