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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앙헬 구리아 (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 접견

2016.10.25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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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장관은 10.25(화) 오후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 기념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의 의미와 △한국의 對OECD 기여 및 향후 한국과 OECD 간 호혜적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구리아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10.25(화) 외교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 기념 세미나 : “한국과 OECD – 과거, 현재, 미래”」 참석을 위해 방한(10.25-26)

2. 윤 장관은 20년 전 한국은 세계화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OECD에 가입하였고, 이는 한국이 선진 경제로 도약하고 국제사회 주요 행위자로 부상하기 위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 장관은 한국의 국내제도 및 정책의 선진화 과정에서 OECD의 정책권고와 국제기준이 중요한 역할을 한 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ㅇ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난 20년간 한국과의 협력에 만족을 표시하고, 한국이 동남아지역프로그램 지원, 2015년 과학기술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2011년 부산 글로벌 파트너쉽 채택 및 후속 포럼 개최 노력 등을 통해 OECD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사무총장은 한국이 탁월한 개발정책을 시행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경험이 여타 개도국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3. 윤 장관은 한국 정부가 저성장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 연금, 금융, 교육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구조개혁을 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창조경제’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였다.

ㅇ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 지표 상 한국이 R&D 투자, 복지,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화된 제도와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향후에도 한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령화, 양성평등 문제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면서 동 분야에서 OECD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4. 한편, 윤 장관과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및 이주문제 등 주요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국과 OECD 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ㅇ 특히 구리아 사무총장이 한국이 2030년 까지 ODA 규모를 국민총소득(GNI) 대비 0.30%* 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고, 이에 대해 윤 장관은 한국 정부의 ODA 확대 계획은 경제적 관점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 구현 측면에서 고려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평균 수준

5. 금번 윤 장관의 구리아 사무총장 접견은 △OECD 가입 20년을 맞은 한국이 책임있는 중견 회원국으로서 OECD에 대한 기여와 역할이 크고, △향후 20년 간 국・내외 도전과제 해결에 있어 한국과 OECD 간 호혜적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데 대한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 부 : 1.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인적사항
          2. OECD 약황 
          3. 접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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