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해양수산 분야 공중심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10월 28일(금) 오후2시,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에서『해양수산 분야 공중심사 활성화 및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에는 특허청의 심사관들과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중심사를 실시하고,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특허청은 올 상반기에 해양수산 분야 기업 관계자, 교수, 연구원, 변리사 등 산·학·연 전문가들로 공중심사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 전문위원들로부터 해양수산 분야 특허심사에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특허심사에 활용하여 왔다.

□ 이번 공중심사에서는 최근 특허출원이 증가되고 있는 양식 장치 및 낚시추에 관한 특허심사 건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ㅇ 공중심사 후에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특허청 심사관의 해양수산 분야 특허출원 동향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동 기술 분야의 특허심사 품질 제고 방안 등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ㅇ 간담회 후 특허청 심사관들은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에 소속된 한 기업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어묵 제조 관련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 특허청 김현철 특허심사1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해양수산 분야 공중심사 및 현장 간담회가 동 기술 분야의 현장 중심 특허심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하여 특허품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소통형 공중심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문의 : 특허심사1국 농림수산식품심사과 사무관 이원섭(042-481-5519)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