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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나눔으로 인도네시아와 함께 허브 오일 연구센터 개소

2016.12.08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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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나눔으로 인도네시아와 함께 허브 오일 연구센터 개소
- 지식재산을 이용한 개도국 원조 사업 효과 확산 기대 -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인도네시아에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2월 8일(목) 시아쿠알라(Syiah Kuala) 대학교에 허브 에센셜오일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ㅇ 개소식에는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암하르 아부바카(Amhar Abubakar) 아체(Aceh)州 부지사, 나자무딘(Nazamuddin) 시아쿠알라 대학교 부총장, 한국발명진흥회 백인홍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연구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 특허청은 약 2억 7천만여건에 달하는 특허정보를 바탕으로 추출한 적정기술을 개도국에 개발․보급하였다.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최빈국․개도국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적정기술 개발․보급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통한 국제적 차원의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이다.

ㅇ 2010년 이래 지금까지 11개국에 15개 기술을 개발․보급하였다. 이와 함께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10개국에 12개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왔다.

□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아체州의 주요 허브 식물인 파촐리에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였다. 기존에 현지에서 사용하던 오일추출기는 부식이 잘되고 오일의 품질이 고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관련 특허 문헌 590건을 검토하여 5가지 기술을 새로운 장치에 반영하였다.

□ 또한, 특허청은 지역 주민들이 파촐리 오일을 활용하여 제작한 상품을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의 브랜드를 개발해주었다. 이스파니 유누스(Isfani Yunus) 아체 파촐리 포럼 회장은 “한국 특허청에서 개발해 준 오일 추출기는 작업이 용이하고 오일의 품질이 좋아서 브랜드와 함께 사용하면 소득 증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청의 적정기술 개발 모델은 많은 개도국들에게 지식재산을 통한 발전의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통한 개도국 원조사업을 통해서 지식재산 격차(IP-Divide)를 해소하고 선진국과 개도국간 교량 역할을 하는 리더쉽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보호협력국 다자기구팀 사무관 손은정(042-481-5067)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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