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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계기 이집트와 양자회담 개최

2016.12.0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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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차 아디스아바바를 방문중인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12.7(화) 「암가드 압델 가파르 (Amgad Abdel Ghaffar)」이집트 아프리카조직 및 공동체 담당 차관보를 면담하고, △한-이집트 양자관계 및 정상회담 후속 조치현황, △양국간 제반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양측은 1995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온 양국관계가 금년 3월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공식 방한(3.2-4.)에 이어 9월 항저우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한-이집트 정상회담(9.4)을 계기로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ㅇ 최 조정관은 두 차례의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형성된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인적교류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내년도 제1차 한-이집트 공동위 개최, 이집트 산업부 장관 방한 등을 통해 고위급 인사 교류를 활발히 해 나가자고 하였다.


3. 특히, 최 조정관은 지난 3월 한-이집트 정상회의 계기 서명된 각 분야 협력 MOU 등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내 메트로ㆍ교통ㆍ인프라 건설 분야에 적극 진출하여 이집트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한국이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 이집트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카이로 메트로 등 이집트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집트측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ㅇ 가파르 차관은 이집트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 관련 우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집트 정부는 우리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경험 공유에 큰 관심이 있는 만큼 우리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4. 아울러 우리측은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을 포함하여 이집트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2016-17년 임기)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5. 금번 면담은 금년 두 차례의 양국 정상회담 결과와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협력관계를 심화ㆍ확대하기 위한 실질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양국 협력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첨부 : 1. 이집트 차관보 인적사항 2. 이집트 약황.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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