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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요경제 협력국 정상들과 통화

2017.01.11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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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주요 경제협력국 정상들과 통화
 
  - 쿠웨이트ㆍ아랍에미리트(UAE)ㆍ베트남ㆍ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경제협력대상국 정상들과 협력관계 심화
  - 특히, 에너지 및 건설ㆍ플랜트 등 인프라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간 협력강화
  - 금년 예정된「바라카」원전 1호기(우리의 첫 원전 수출)의 성공적 준공을 위한 한ㆍUAE간 긴밀한 공조 확인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0(화)-11(수)간「사바」쿠웨이트 국왕,「모하메드」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 및「푹」베트남총리 등 주요 경제협력 대상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에너지ㆍ인프라ㆍ건설 등 우리의 주력 진출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ㆍ쿠웨이트 통화】(1.10 오후)
 
□ 황 권한대행은 한ㆍ쿠웨이트 양국이 79년 수교이래 에너지ㆍ건설ㆍ인프라 분야 등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원유 및 LPG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의 안정적 발전과 신도시 건설ㆍ담수발전사업 등 건설ㆍ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사바」국왕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북핵 문제와 관련한 쿠웨이트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였다.

□「사바」국왕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쿠웨이트측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고, 한국기업들이 쿠웨이트내에서 이루어 온 많은 실적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증대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도 양국간 주요 건설ㆍ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토록 하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ㅇ 아울러, 쿠웨이트는 항상 북한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 왔으며 한국에 중요한 것은 쿠웨이트에도 중요하다면서 확고한 지지를 확인하였다.
       ※ 한ㆍ쿠웨이트 관계 참고사항
           ㅇ 쿠웨이트로부터의 에너지 도입은(15) 원유 1.42억 배럴(총 공급량의 13.8%, 2위) 및 LPG 948만 배럴(총 공급량의 15.3%, 3위)
           ㅇ 14-16년간 쿠웨이트로부터의 건설수주누계는 160.2억불로 동 기간중 쿠웨이트는 우리의 최대수주국(현재 14개 우리업체가 47개 현장에서 총299억불 규모 사업 진행중 / 총 수주누계액은 482억불, 3위)
               -「사우스 사드 알-압둘라」신도시 개발 사업(약 40억불 규모)에 LH가 마스터플랜 및 실시 설계 참여중 / 30억불 규모 담수발전 사업 및 18억불 규모 원유집하시설 사업 등 참여 추진중
           ㅇ 쿠웨이트는 북핵ㆍ미사일도발에 대한 GCC(걸프협력이사회) 국가들의 공동 규탄성명 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ㆍUAE 통화】(1.10 오후)
 
□ 황 권한대행은 양국간「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함께 건설ㆍ교역ㆍ에너지ㆍ보건분야 등에서 괄목할 협력증진이 이루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특히 양국 정부 및 관련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바라카」원전(우리의 첫 원전수출) 1호기를 금년에 예정대로 성공적으로 준공토록 하자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우리측은 UAE측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ㅇ 아울러, UAE정부가 북핵문제 대처 등 우리의 대북정책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 「모하메드」왕세제는 한ㆍUAE 양국은 특별하고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공유하고 있으며, 금일 통화가 굳건한 양국 관계를 상징하고 있듯이 양국간 진행중인 모든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바라카」원전사업은 양국간 이와 같은 특별한 협력 관계의 최우선 사업으로 UAE측도 성공적 준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ㅇ 또한, 한국정부의 북한문제에 대한 입장을 잘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하였다.
         ※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는 병환중인 칼리파 現대통령의 동생으로서 14.1월부터 역할을 대행
            - UAE는 7개 에미리트(Emirate)가 연방을 구성하고 있으며, 아부다비의 통치자가 연방 대통령직을 수임.
         ※ 한-UAE 관계 참고사항
          ㅇ UAE는 우리의 △제2위 건설시장(누계 688억불) △중동내 제2위 교역국(146.9억불), 제4위 원유(11.6%, 1.08억배럴) 및 제1위 LPG(21.1%, 1341만배럴) 공급국(15)
          ㅇ 양국간「보건협력 MOU」체결로 UAE환자의 우리 국내 송출 및 우리병원의 UAE 진출기반 구축(11)
              - 15년 UAE환자 2946명 우리 국내 송출(UAE측 경비부담)
              - 서울대병원, 우리들병원, 보바스병원, 베스티안병원, 국제성모병원 등 다수 병원 진출
          ㅇ 「바라카」원전 프로젝트
              - 한국형 원전4기 건설(5600mw) 및 핵연료공급, 운영지원
              - 09.12계약 체결(약 196억불)
          ㅇ UAE는 북한의 핵ㆍ미사일도발 및 연평도 포격 도발(11)등에 대해 규탄 성명 발표 등 우리의 대북 정책에 적극 협조
 
【한ㆍ베트남 통화】(1.11 오후)
 
□ 황 권한대행은 금년도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그간 교역ㆍ투자ㆍ건설ㆍ인프라ㆍ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관계의 광범위한 발전을 평가하고,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4600여개의 우리기업들이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 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고속철ㆍ메트로ㆍ에너지 등 분야에서 더욱 많은 호혜적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하였다.

□ 「푹」총리는 한ㆍ베트남 양국관계 발전상과 수교 25주년의 의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교역ㆍ투자ㆍ경협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협력과 한국기업의 진출이 계속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 양국은 금년도 양국수교 25주년이 양국관계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제반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금년중 고위급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황 권한대행과 푹 총리는 금일 전화통화에 앞서 지난 1.1부로 금년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메시지를 교환하였다.

     ※ 베트남은 총리가 실질적 행정수반 /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자와도「푹」총리가 통화(16.12.14)
     ※ 한ㆍ베 관계 참고사항
        ㅇ 우리는 베트남의 제1위투자국(451억불), 베트남은 우리의 제4위교역대상국(376억불, 중ㆍ미ㆍ일 다음)
           - 수출 278억불 / 수입 98억불(15)
        ㅇ 양국간 인적교류는 15년 100만 돌파, 16년 175만명
        ㅇ 베트남으로부터 1049건, 321.9억불의 플랜트ㆍ건설수주(16.3월말 누계)
           - 준 고속철사업(71억불), 하노이ㆍ호치민 메트로사업(30억불)등 계속 추진중
        ㅇ 한ㆍ베트남 수교는 1992.12.22.
□ 한편, 황 권한대행은 지난 1.5(목)「미르지요예프」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갖고 금년도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 동포 정주 80주년에 즈음한 양국간 협력 발전을 협의하고 에너지ㆍ플랜트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한바 있다.
 ※ (첨부) 관련 정상 인적사항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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