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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 결과 발표

2017.02.21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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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외계층 디지털 정보화수준 전년대비 6.2%p 향상
- 2016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전국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을 조사한「2016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o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노년층 기준을 종전 만50세에서 만55세로 변경하여 조사하였다.
□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무선 정보통신환경에서 정보취약계층(장애인ㆍ장노년층ㆍ저소득층ㆍ농어민)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은 일반국민의 58.6%로 전년(52.4%) 대비 6.2%p 개선되었다.

o 조사 부문별로 살펴보면, 디지털접근수준(84.5%)*은 일반국민과의 격차가 15.5%로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디지털역량수준(45.2%)**과 디지털활용수준(59.0%)***은 격차가 각각 54.8%, 41.0%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 전년대비 디지털접근수준은 10.8%p(73.7%→84.5%), 디지털역량수준은 7.8%p(37.4%→45.2%), 디지털활용수준은 7.4%p(51.6%→59.0%) 상승하였다.

* 디지털접근수준 : 컴퓨터, 모바일스마트기기, 인터넷접근 가능정도
** 디지털역량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기본적인 이용여부
*** 디지털활용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양적․질적 활용정도

o 계층별로 살펴보면, 저소득층(77.3%)은 일반국민과의 격차가 22.7%로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장애인(65.4%), 농어민(61.1%), 장노년층(54.0%) 격차는 각각 34.6%, 38.9%, 46.0%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 전년대비 저소득층은 2.8%p(74.5%→77.3%), 장애인은 2.9%p(62.5%→65.4%), 농어민은 5.9%p(55.2%→61.1%), 장노년층은 8.4%p(45.6%→54.0%)로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이 가장 크게 상승하였다.

□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장노년층 등 정보취약 계층 대상 스마트기기 보급 및 모바일 활용 교육 비중 확대 등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하고,
o “하지만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이 다른 계층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장노년층을 위한 정보격차해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역량 수준 개선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콘텐츠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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