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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돌입

- 재해우려지역 전수조사, 취약요인 정비, 방재시설 가동실태 점검 등

2017.03.15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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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달간을 사전대비 기간으로 설정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2007년~2016년) 간 총 16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해, 우선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점검과 대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대비 기간 전인 2월말부터 한 달 동안 각 지자체에서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의 기초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4월에는 조사결과에 따라 각종 시설물, 취약지역의 미비한 부분과 재해취약요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각 시·도 주관으로 시·군·구 사전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5월에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준비 실태를 최종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의 체계적 대처를 위해서 태풍정보, 호우예비특보 시 한 단계 빠른 대처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장비·자재 및 재해구호물자를 사전에 확보하여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은 태풍상륙 등 위험징후 발생 시 출입통제, 강제대피 조치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주민대표를 중복 지정하는 등 관리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하천 유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준설, 지장목 제거, 맨홀의 퇴적물 제거 등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시 침수, 급류 휩쓸림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변 도로·주차장, 지하차도 등은 취약도로 진입통제를 위해 경찰관서, 도로관리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확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황발생 시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기 위해 예·경보시설의 최적 가동상태를 유지·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3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산간계곡 자동우량 경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전수 점검하여 노후되거나 고장난 시설물은 교체 및 수리할 계획이다.

여름철 대책기간 중 매월(5~10월) 지자체별 정상작동 체크 및 실제 시험발령 등 현장 점검도 추진한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차질없이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박성식 서기관(044-205-5234)

“이 자료는 국민안전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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