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충청북도 벤처·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우수한 바이오기업의 성장역량과 벤처나라의 결합으로 시너지효과 기대

□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3월 29일(수) 11시 20분 충북도청에서 지역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벤처나라*는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 벤처나라 :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

□ 조달청은 충북 지역의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명산업 도시 충청북도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 충청북도는 교통·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특히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이 집약된 곳이다.
 ○ 충북 지역 내 벤처·창업 기업들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충청북도의 추천을 통해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시 인증마크 부여, 정부조달 입찰·계약에 필수적인 절차 관련 체계적인 교육, 전국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권고대상이 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 벤처나라 지원 사항은 별첨 <보도참고자료> 참조
 ○ 또한, 조달청은 벤처나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벤처상품 검색기능 제고, 벤처나라 등록기업의 다수공급자계약(MAS) 진입유도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조달청 벤처나라가 기술은 있으나 판로에 애로가 많은 충북지역 벤처·창업 기업에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지역 벤처·창업 기업들이 공공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과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도시 충청북도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벤처나라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구매총괄과 이성언 사무관(042-724-7447)

“이 자료는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