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이스라엘 교통부 이릿
수페르버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통전문가단 6명이 25일(목)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ㅇ 이스라엘 교통전문가단은 대도시 교통 기반시설 시찰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에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비알티(BRT) 시스템과 자전거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추고 있는 행복도시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 이 날 방문단은 행복도시 건설현황 및 교통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정부세종청사
북측정류장에서 BRT를 타고 첫마을 환승센터까지 이동하면서 정시성 있는 BRT 시스템를
직접 체험하였다.
ㅇ 첫마을 비알티(BRT) 환승센터에서는 지상이 공원으로 조성된 행복도시만의
특화된 환승시설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어울링), 자전거보관함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전거 기반시설을 둘러보았다.
□ 방문단은 BRT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BRT 전용도로와 입체교차로 등의 기반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ㅇ 특히, 보도와 분리하여 조성한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 등 우수한 자전거
기반시설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행복도시의 우수한
BRT 시스템과 자전거 기반시설을 견학하기 위한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ㅇ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대중교통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