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중소기업 지원용 해외건설 기술정보 6개국 6천 건으로 늘려

필리핀·페루 등 4개국 추가…엔지니어링·인허가 등 해외시장 진출 도움

2017.05.28 국토교통부
목록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해외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가 2개 거점국가 2,400여 건에서 6개 거점국가 6,000여 건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나라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해외 거점국가별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5월 31일부로 확대·개편한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4년부터 연구 개발(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 해외 거점별 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 개발 / '14.7~'19.4 / 5,716백만원(연구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기존 해외건설협회 등에서는 주로 대기업 중심의 건설공사 및 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한 공사 발주 정보, 건설시장 동향, 건설통계 등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했으나,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설계, 감리 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의 수주뿐만 아니라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해외 국가의 법과 제도를 비롯하여 인허가, 입찰 및 계약, 설계, 사업 관리(자재, 장비, 노무, 재무, 세금, 품질, 환경, 이의 제기 등) 등 기술정보 및 실제 사례 전반에 대해 누리집(http://www.ovice.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제공 대상 국가가 너무 적고, 정보량도 부족한데다가 검색 등 서비스 사용이 다소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확대·개편을 통해 정보제공 대상 국가와 정보량을 확대하는 등 상당한 개선이 진행됐다.

주요 확대·개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종전 2개 거점국가(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심의 약 2,400여 건의 정보가 제공되었으나, 4개 거점국가(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페루)를 추가하고 약 6,000여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상 국가와 정보량을 대폭 확대했다.

② 6개 거점국가에 대해 국가별 종합안내서인 ‘해외 진출 가이드북’을 개발해 제공하고, 해외 건설사업 계약업무의 실무활용을 돕기 위해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사례정보’ 내용을 추가했다.

③ 또한, 기존의 주제별 정보서비스와 국가별 정보서비스 외에도 상황별 맞춤형 정보, 공사의 종류 및 시설물별 분류 검색, 해외건설 종합정보서비스 연계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을 개발하여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7년 하반기부터는 미국 진출에 필요한 정보(건설인프라 관련 법·제도, 기준, 계약방식 등)도 제공할 예정이며, '19년 상반기까지 9개* 거점국가를 추가하는 등 정보제공 대상 국가와 정보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 ’18년(추가): 터키, 케냐 ’19년(추가): 시장상황, 진출전략 등을 고려하여 '18년 하반기 7개국 선정예정
 
그리고, 해외건설 관련 사이트*와도 연계해 통합검색이 가능(’17. 12.)하도록 하고, 해외 사업 수행 시 각 업무 단계별로 필요한 세부정보를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거점국가별로 추가로 개발하여 제공(’18. 2.)할 예정이다.
* 환경부 환경산업수출도우미포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시장뉴스 등
 
또한, ’17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기술인력 데이터베이스, 해외 발주처 및 현지 기업의 세부정보, 해외 수요기반 기술 동향, 해외 건설시장 분석정보 제공방안도 마련하여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의 확대·개편을 통해 해외 정보의 수집과 활용에 취약한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업계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정보제공 국가를 확대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대한민국, 공공데이터 개방 세계 5대 강국 우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