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 이기권)는 ｢사회적기업의 날(7.1)｣을 맞아 ｢2017년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이 6월 28일(수)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에서 열리고,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6월 29일(목)부터 7월1일(토)까지 서울광장, 시민청에서 개최된다.

 6월 28일(수) 열리는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 10점 및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10점이 수여된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이라는 사회적기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복지활동 및 연대활동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민동세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주간 행사에는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 거북이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서울광장 및 시민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178개가 참여하여, 기업 홍보와 상품 체험 및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와, 지난 10년간 사회적기업의 역사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정책홍보관, 우수상품 팝업 스토어, 온 가족이 즐기는 서비스 체험존 등이 설치되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연과 스탬프투어 등이 진행된다.
 
일반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소액 투자를 통해 사회적기업 자금 조달 경로를 발굴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오디션｣도 열린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이번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서울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진출영역 확대, 민관협치 강화,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 인재양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ocialenterpris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김덕용 (044-202-7431),동재형 (044-202-7423)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재민 (031-697-7810)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