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역안보의 날』행사 개최 - 대량파괴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수출통제 컨퍼런스 병행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19.(화)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통상차관보, 각국 외교사절 및 전략물자 수출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무역안보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
※ 『무역안보의 날』기념행사는 전략물자(대량파괴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외 관련기관 및 수출기업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격려사에서 올해 7회째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우리나라가 무역강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횟수를 거듭할수록 의미가 깊어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ㅇ 우리나라가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사용중인 우리의 첨단제품과 기술이 대량파괴무기로 전용돼 세계평화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국내총생산(GDP)의 60%이상을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가 수출통제 제도를 국제통제* 수준에 맞추어 가면서도 수출기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고, 수출기업이 통제제도를 보다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 : 바세나르체제(재래식무기), 핵공급국그룹(핵무기), 호주그룹(생화학) ? 미사일기술통제체제(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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