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에서 가정 내 가구 전도(顚倒·넘어짐)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OECD 국제 인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가구 전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촉구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하여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안전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행사 주간을 정해 회원국이 합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 OECD 소비자정책위원회 소비자제품안전작업반 일원으로 2014년부터 개최한 4회 모두 참여
- 2017년 캠페인 주제는 ‘가구 전도사고 예방’이며, 기간은 2017.11.6.~11.10.임
ㅇ OECD에 따르면 미국은 가구 및 TV 전도로 매년 33,000여명이 상해를 입는데, 특히 어린이의 경우 30분에 한 명꼴로 응급실을 방문하고 2주에한 명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에서는 가구 전도로 매년 한 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ㅇ 국내의 경우 지난 3년 6개월간(2014~2017.6.)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구 전도사고 사례는 총 129건**으로 매년 30건 이상씩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