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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1차관, 제13차 ASEM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미얀마 및 노르웨이와 양자회담 개최

2017.11.2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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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1차관, 제13차 ASEM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미얀마 및 노르웨이와 양자회담 개최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제13차 ASEM 외교장관회의 둘째날인 11.21(화) 의장국인 미얀마 「쪼 띤(U Kyaw Tin)」 외교차관(국무장관)과 「이네 에릭슨 써라이데(Ine Eriksen SØreide)」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임 차관은 쪼 띤 미얀마 외교차관과의 회담에서 금번 ASEM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미얀마측과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희망한다고 하였고, 쪼 띤 차관은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정책을 환영한다고 하며, 양국간 고위급 인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하였다.

□ 양측은 한-미얀마간 경제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쪼 띤 차관이 미얀마의 핵심 경제 협력국으로서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 확대를 적극 장려해주기 바란다고 한 데 대해 임 차관은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건설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 양곤주 야웅니핀지역(240ha, 약 72만평)에 산업기능과 연구기능이 연계된 복합 산업단지 개발중(18년초 착공 목표)
□ 임 차관은 또한 우리 정부의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지지와 협력에 사의를 표하고, 안보리 결의를 면밀하고 완전하게 이행함으로써 북한을 진지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견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바, 앞으로도 미얀마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이에 대해 쪼 띤 차관은 북한 문제 관련 국제사회와 함께 우려를 공유하며, 미얀마 정부는 최근 북한 외교관 추방 등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 최근 미얀마 라카인주 사태와 관련, 쪼 띤 차관은 인접국인 방글라데시와의 협의를 통해 난민 송환을 조속히 개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 데 대해 임 차관은 동 문제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우리측은 200만불을 지원하였으며, 계속 관심을 갖고 미얀마 정부 및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편, 임 차관과 써라이데 노르웨이 장관은 한국과 노르웨이가 조선ㆍ해양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며, 양국간 고위급 교류 확대 및 북극, 방산 분야 등 실질협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하였다.
ㅇ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를 조성하는 평화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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