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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 한권에 모두 담았다

2018.01.09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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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 한권에 모두 담았다

- 해수부,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발간....총 13,089종 수록 -

 

  우리 동·서·남해에는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물종수는 32종/1,000km2으로 단위면적당 세계 1위(해양생물센서스, 2010)

 

  ** 나고야의정서(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할 경우, 자원 제공국과 이용국이 이 이익을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의 협약, ‘14.10발효)에 따라 각국이 자국의 해양수산생명자원을 국가자산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추세

 

  2016년 발간한 목록집에는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보유한 4,644종의 생물 목록을 수록하였다. 2017년 목록집에는 위 목록을 최신화하면서 2,363종을 추가하여 총 7,007종의 실물자원 목록을 수록하였으며, 그 외에 문헌상 서식사실이 확인된 생물까지 추가하여 총 13,089종을 기재하였다.

 

   *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수탁 및 관리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며, 현재 국립수산과학원 등 18개 기관이 보존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음  

 

  위 목록집은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물분류체계**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여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학명 색인(알파벳순)과 국명 색인(가나다순)을 부록으로 첨부하여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7,007종의 실물자원에 대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로마자***로 별도 표기하였다.

 

    * ①해양동물 ② 해양원생생물 ③ 해양식물 ④ 해양진균 ⑤ 해양박테리아

   ** 계-문-강-목-과-속-종 순으로 정리

  ***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Ⅱ:국립수산과학원 外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Ⅲ: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발간한 2017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국회도서관과 관련 대학에 배포하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에도 게시하여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두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과장은 “이번 목록집 발간을 계기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련 권리 확보에 힘쓰고, 미래 유망산업인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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