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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 개최, 범부처 모여 바이오 생태계 육성 논의

2018.01.3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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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하 ‘바이오특위’)를 개최했다.
* 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바이오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로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과 산학연 민간위원으로 구성(총 20명)
번 바이오특위에서는 향후 5년의 보건의료기술육성방안,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2단계 추진방안, 그간 추진된 바이오분야 규제 개선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주요 바이오 정책 4건이 논의되었다.
이번에 상정된 4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1] 제2차(‘18~’22)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부가 고령화정신건강 등 보건의료기술 혁신을 통해 해결해야할 가장 주요한 과제*고비용 보건의료문제에 대한 국가적 연구개발(R&D)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 15~69세 남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보건의료기술을 통해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로 1위 정신건강(30.5%), 2위 고령화(24.3%), 3위 환경오염(22%)이 지적됨
보건복지부 및 관계부처*는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이 지난 해 종료됨에 따라,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안)을 수립하였다.
* 복지부교육부과기정통부행안부농식품부산업부환경부중기부식약처
동 계획을 통해 고비용 보건의료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선도할 수 있 R&D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안)은 이번 특위에서 사전 검토 후 3월 중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건2]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2단계(‘18~’21년) 추진계획
업부와 관계부처는 ‘14년부터 시작된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의 2단계 진입에 앞서, 1단계 사업에서 창출된 성과를 활용하고 그간 변화된 기술 및 연구동향을 반영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2단계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였다.
기존 각 부처 개별적인 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다부처 사업을 총괄총괄지원단*을 구성하고, 부처별 사업단장과의 협의회 및 공동연구, 성과관리 등을 위한 분과를 구성하여
- 부처별 성과 연계를 통한 신규과제 발굴, 성과 활용방안 마련, 주기적 성과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부처 간 연계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한다.
* 총괄지원단장사업단장협의회총괄지원팀 및 공동연구/융합연구 등 분과로 구성
** 질병기전 규명 유전체 연구(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숙주-미생물 상호작용(Host-microbe Interaction; 과기정통부보건복지부농식품부) 등
이와 동시에, 급변하는 유전체 기술동향을 반영한 신규과제 지원을 위해 투자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 수집된 유전체정보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국제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글로벌 연구 동향을 반영한 국제 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 관계부처: 산업부( 간사*),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 사부처: 산업부(~‘18.12.31.) → 해수부(‘19.1.1.~’20.9.30.) →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20.10.1.~)
- 기간규모: (1단계)’14∼’17, (2단계)’18∼’21) / 5,788억원(예타 기준)
- 주요 내용: 인별 맞춤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유전체 연구자원보 확보 및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생명자원 개발 등
[안건3] 2018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
바이오특위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범부처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바이오분야 주요 논의과제 4건을 선정했다.
바이오분야 기존 전략의 평가 및 부처민간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바이오 분야 주요 논의과제는 다음과 같다.
- ①발성 개선에서 벗어나 상시적인 규제개선 기반을 구성하고 바이오 규제의 사회적 공론화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바이오 규제개선 기반 구축’, ②바이오산업 규모 급증으로 인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바이오 인력 양성’,
- ③이오 기술의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사업화 촉진’, ④레드 분야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화이트 바이오 활성화를 모색하는 ‘그린화이트 바이오 육성 및 효율화’ 바이오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들이 포함되었다.
ㅇ 향후 바이오특위에서는 주요논의과제에 맞게 운영을 개편하고, 의 과제별로 특위 민간위원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각과제에 대한 논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건4] 바이오 규제개선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과기정통부가 혁신적인 바이오 연구를 가로막는 바이오 분야의 규제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바이오특위에서 생명윤리법 관련 의견 수렴바이오 규제 선진화 TF 운영등 그간 과기정통부가 수행한 바이오 분야 규제개선 노력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할 상시적 바이오 규제발굴 시스템 등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바이오 규제 선진화 TF를 운영하여 R&D, 임상, 허가심사, 생산판매 등 바이오 분야 전주기에 걸친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바이오특위에 생명윤리법 바이오 R&D 규제 현황 보고하여 유전자 검사 연구 제한 등의 규제이슈를 논의한 바 있으며,
- 이번 특위에서는 바이오 분야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윤리법 개정방향 의견수렴(’17.10~11) 결과보고하고 향후 개정방향 대한 진행하였다.
*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발생생물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줄기세포학회,한국유전체학회, 대한생식의학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7개 기관
향후 과기정통부는 상시적 바이오 규제발굴 시스템 ‘(가칭) 바이오 규제개선 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강화해 나간다.
ㅇ 연구ㆍ산업 현장의 규제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ㆍ관계부처와 함께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 기술 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외에도, 바이오특위에서는 지난 ‘13년 출범한 국가마우스표현형 분석기반 구축사업*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사업수행주체)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총사업기간) ‘13.11.20.~’23.11.19. (3+3+4, 10)
(총사업비)출연금 1,700억 원(예타기준)
(사업내용) 기초생리, 대사/운동, 감각기, 면역/감염, 근골격계, 호흡기질환, 병리분석, 무균마우스 기반구축 등 마우스 표현형 분석을 통한 특정 유전자 기능분석

ㅇ 바이오특위는 국가마우스표현형 분석기반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이른 대규모 바이오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추진함으로써 성과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등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바이오분야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특히 바이오 규제 논의가 본격화 되어 관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처의 역량을 모아 바이오 규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바이오특위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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