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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 희망 청년과 구인기업을 잇다

2018.06.17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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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함께 일자리 기회가 많고 한국 청년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o 일본은 최근 완만한 경제 회복세와 함께 고령화로 인하여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각하여 한국 청년의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다.
    * 구인유효배율: (`13)0.95 (`14)1.09 (`15)1.20 (`16)1.36 (`17)1.54 (`18.3)1.59
   o 한국 청년들의 경우에도 해외진출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 일본을 희망 취업국가로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등 일본 취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 일본 구직등록자 수(명) : (`15) 2,384 → (`16) 2,474 → (`17) 2,879  
    * `17 구직등록 상위 4개국(명) : 일본 2,879, 미국 2,749, 베트남 974, 싱가포르 882


 2.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o 지난 6월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주일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재외공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고, 주요내용으로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였다.


   o 이는 외교부(주일대사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K-Move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팀을 구성하여
    - 구인처 발굴, 구직자 양성, 매칭 지원, 사후 관리 등 취업 전·후 모든 과정을 보다 짜임새 있게 지원하여 우리 청년의 일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 이음 프로젝트팀은 정기적으로 일본의 취업지원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o 또한, K-Move센터를 성과위주로 개편하고, 재외공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후쿠오카에 추가 설치하여 현지 취업지원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o 구체적으로,
    - 우선 구인처 확보를 위해 현지 K-Move 센터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국 청년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년이 갈만한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 KOTRA와 OKTA는 한국 진출기업의 1사 1청년 채용 운동을 벌여 동포기업에서 올해 약 80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o 구직자 양성을 위해서는 해외취업연수과정인 K-Move 스쿨 일본 과정을 `18년 1,320명에서 `19년 1,500명 수준까지 확대하고,
    - 대학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월 2회), 정보 박람회(12월) 등도 일본특화로 개최할 예정이다.
    - 한편, 외교부는 한·일 대학 3+1를 본격 시행하기 전에 한․일 양국간 대학의 수요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등 여건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o 구인처와 구직자간 매칭 지원도 강화한다.
    - 6월에 Career in Japan, 11월에 일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 재외공관의 구인공고도 월드잡플러스에 등록하여 정보제공과 알선 창구를 일원화할 예정이다.
   o 취업자의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 월드잡플러스 내 채용기 DB 및 경력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국내 취업정보망인 워크넷과도 연계한다.
    - 현지 정착 지원을 위한 정착지원금과 지급기간을 확대(취업 1개월 후 200만원, 6개월 후 100만원, 12개월 후 100만원)하여 취업청년에 대한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3. 한편, 일본에서 실제 한국청년을 채용한 ㈜MTG 기업은 ‘16년에 청년 한 명을 채용한 후, ‘18년 현재 14명을 채용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청년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다.
   * ㈜MTG 기업 : 1996년 1월 나고야에 설립된 기업으로 2018년 전체 종업원이 1,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한 회사로 미용기기, 피트니스 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대표적인 제품은 호날두의 식스패드와 리파캐럿 이다
   o 이 기업은 한국 청년의 최대 장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를 꼽았다.
   o 근무 중인 한 청년은 “한국에서는 100여개 기업의 면접을 볼 정도로 열심히 구직활동을 했지만 마음에 드는 기업을 찾을 수 없어서 일본으로 취업을 준비했고,
    - 일본에서는 스펙을 보지 않고 가능성을 보고 채용을 하고, 이 후 매뉴얼에 따라 차근차근 교육을 시켜준다는 점을 일본기업의 최대 장점이다” 라고 말하면서 다만, 여전히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지 못해 어렵다고 말했다.
   o 고용부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월드잡플러스를 개편하는 등 사업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4. 고용노동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본 취업의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언어나 직무 능력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o “열정을 가지고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현지에서 정착하여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기업 발굴부터 교육 훈련, 사후 관리까지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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