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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농업, 차세대 청년 과학자에게 맡겨요

2018.06.25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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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카파시 16개 회원 나라 연구원 초청, 한 달 간 훈련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카파시(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이하 KAFACI)1)’ 회원 나라의 40세 이하 신진 연구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아프리카 청년 과학자 양성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1개월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KAFACI 16개 회원 나라에서 18명의 연구원이 참가했다.
훈련은 농업기초, 식량, 원예, 축산, 농촌 지도 분야의 18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훈련생이 직접 관심 분야별 계획을 수립했다.
회원 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에 따라 농업유전자원 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가축 사양 기술 등 과제도 다양하게 선정했다.
훈련생은 과제별로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의 9개 전문연구실 연구원의 개별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과제 평가 결과, 우수 과제는 공동 연구나 KAFACI 장기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으로 연구원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지식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또, 농촌진흥청 연구원들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이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KAFACI 사업을 통해 우수 농업 기술을 아프리카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세네갈의 아프리카 벼연구소(Africa Rice)에 약배양실을 설치하고 육종 전문가를 파견했으며, 다수확 벼 품종 육성과 새로운 품종 보급, 육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농업 전문가 양성 훈련은 아프리카 농업 발전의 중추가 될 전문가 그룹과의 인적 교류는 물론, 한국의 농업 기술을 아프리카에 이전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술 협력 사업을 통한 농업 발전과 농업 과학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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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KAFACI): 아프리카의 식량문제와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7월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이 참여하고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 권택윤, 국제기술협력과 정종민 063-238-1126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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