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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2차관 미국 방문 결과

2018.07.2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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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441
배포일시 2018. 7. 28. (토) 담당부서 인권사회과/지역공공외교과/
북미2과/북미유럽경제외교과
담당자 정병하 국제기구협력관(02-2100-7224)
서은지 공공외교총괄과장(02-2100-7541)
고윤주 북미국 심의관(02-2100-7383)
김영재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02-2100-7663)

조현 2차관 미국 방문 결과 -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 참석 등 -


1.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7.26(금) 미 국무부 주관으로 개최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Ministerial to Advance Religious Freedom)」에 참석하여 종교의 자유에 대한 도전과제 및 해결 방안 등에 관한 논의에 참여하였다.


  o 조 차관은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종교의 자유에 대한 제약 및 종교에 기반한 차별이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부, 종교지도자, 시민사회, 학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힘을 합쳐 종교적 관용과 상호 이해,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2. 한편, 조 차관은 금번 방미(7.24-28) 계기 7.27(금) 존 설리반(John Sullivan) 미 국무부 부장관을 면담한바, 양측은 폼페오 장관의 방북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생산적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내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이를 위한 한미간 공조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하였다.


   o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대이란 제재 예외국 인정 및 미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안보영향 조사 등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호혜적인 결론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또한, 조 차관은 같은 날 마니샤 싱(Manisha Singh) 미 국무부 경제차관보를 면담한 자리에서는, 최근 미국의 국가안보를 이유로 한 자동차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 상기 입장은 7.19. 미 상무부 공청회시 외교부‧산업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여 미측에 기전달


  o 또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 조치 관련, 조 차관은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하고, 상기 제재 복원 조치가 우리 경제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국을 제재 예외국으로 인정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4. 아울러, 조 차관은 방미 기간중 △대서양 위원회(Atlantic Council) 간담회, 프레드 하이엇(Fred Hiatt) 워싱턴포스트지 논설주간 등과의 면담 △조지워싱턴 대학 강연 △미 의회 방문 등 대미 공공외교 일정을 갖고, 판문점 선언 및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의의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동의 노력에 대한 미 조야의 인식을 제고하였다.


  o 특히 조지워싱턴 대학에서는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발전 그리고 대북제재와 신뢰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새로운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였다.


   ※ 주요 공공외교 일정
     - 학계 및 언론계: △대서양위원회(Atlantic Council) 간담회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신임 KEI 이사장, 로라 홀게이트(Laura Holgate) 전 IAEA 대사,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국립과학아카데미 이사장 면담, 프레드 하이엇(Fred Hiatt) 워싱턴포스트지 논설주간 등 면담 △조지 워싱턴 대학 강연(주제: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

     - 의회: 아미 베라(Ami Bera) 연방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소속 의원 간담회.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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