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연구자 중심으로 국가 RD 연구관리기능 통합‧정비한다

2018.08.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연구자 중심으로 국가 R&D 연구관리기능 통합정비한다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안」 확정
- 12개 부처청의 19개 전문기관을 12개 전문기관으로 기능 일원화
- 20개 연구과제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웡 2일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전문기관 운영 효율화’ 국정과제(’17.7월) 및 ‘1부처 1전문기관 기능정비 원칙’(‘18.1.11,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따라, 혁신본부 주관 범부처 T/F,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및 산하 ’전문기관 효율화 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되고 수립되었다.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정부 R&D를 연구 현장에 집행하는 주체로서 국가 연구개발 생태계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17년 기준 정부 R&D예산(19.5조원)의 55%(10.7조원)를 관리
 
그러나, 다수의 전문기관이 운영됨에 따라 기관별 상이한 규정절차시스템,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미흡으로 인한 연구자 행정 부담과 연구지원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부처 내에서도 전문기관이 여러개로 운영되면서 분산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제기(과기정통부 3개, 산업부 3개, 문체부 4개 등)
이에 따라, 효율화 방안에서는 하드웨어적인 기능정비와 소프트웨어적인 기능 통합의 측면에서, 연구현장의 편의성과 정부 R&D 지원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1부처청 1전문기관’ 원칙하에, 12개 부처청 19개 기관에 산재해 있던 연구관리 기능(기획관리평가 기능)을 12개 전문기관으로 일원화하도록 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연구재단으로 일원화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관리 중인 R&D 사업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로 이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를 연구재단 내 부설기관 한다.
 
- 산업부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일원화하며, 에너지기술평가원을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내 부설기관화고, 산업기술진흥원, 에너지기술평가원의 R&D 사업을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총괄 전담한다.
 
- 문체부는 콘텐츠진흥원으로 일원화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저작권위원회, 문화관광연구원이 관리 중인 R&D 사업을 콘텐츠진흥원으로 이관한다.
 
* 중기부, 해수부, 국토부, 복지부, 농림부,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원안위(이상 9개 부처청)는 1개의 기관이 연구관리 기능을 수행 중
 
- 또한 사업별로 산재되어 있던 기획평가 관리비를 일원화된 전문기관에게만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기획평가비 예산을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 기평비가 포함된 사업 수 : 현재 463개 → 12개로 별도 관리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기관별 상이한 규정지침을 표준화하고 전문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20개 연구과제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연구행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과기자문회의 산하 ‘전문기관 효율화 특별위원회’를 범부처 전문기관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도록 전면 개편하여 ‘전문기관 효율화 방안’의 차질없는 이행을 점검하고 전문기관 간 연계협력 사항을 지속 발굴실행하기로 하였다.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안’의 기대 효과로는
 
첫째, 부처 내 전문기관 간 또는 부처 간 칸막이로 인한 유사중복 기획, 성과 연계 미흡 등의 비효율을 제거하여 범부처 차원의 성과 공유 기반 마련과 함께 R&D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둘째, 부처별 하나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기획관리평가 역량이 집중되므로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ㅇ 셋째, 연구자 입장에서는 20개 연구과제지원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됨에 따라, 기존에 연구과제지원시스템 별로 로그인하던 불편에서 벗어나 하나의 ID로 로그인이 가능해지고, 범부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R&D 과제 수행 시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단일 창구를 통해 확보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등 R&D 행정 상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출연연은 평균 4.7개, 대학은 평균 8.2개 연구과제지원시스템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ㅇ “정부 R&D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려면, 연구관리 전문기관이 국민과 연구자 입장에서 얼마나 충실히 R&D 사업을 기획관리평가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 “정부는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연구행정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R&D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아세안 통합의 핵심 메콩 5개국 신남방정책에 높은 기대 표명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