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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아세안 지역회의 계기 한-칠레 외교장관회담 개최

2018.09.12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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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577
배포일시 2018.9.12.(수) 담당부서 중남미국
담당자 황경태 중남미국 공보홍보담당관(02-2100-7420)

            WEF 아세안 지역회의 계기 한-칠레 외교장관회담 개최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세계경제포럼(WEF) 아세안 지역회의 계기에 9.11.(화) 오후「로베르또 암뿌에로(Roberto Ampuero)」칠레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평가 △다자 협력 △한반도 정세 △실질협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칠레는 2019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WEF측으로부터 상기 회의에 초청을 받아「암뿌에로」외교장관 참석


□  강 장관은 칠레가 1949년 남미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했고, 한국이 최초로 FTA를 체결한 각별한 국가이며, 양국이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였다.
  ㅇ 암뿌에로 장관은 이에 동의하며 특히 최근 보호주의 추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금번 회담이 시의적절하게 개최되었다며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국 실질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 2019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 암뿌에로 장관은 한국이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건설적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이에 강 장관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준비과정에서부터 의장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함.


□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칠레 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이에 대해 암뿌에로 외교장관은 칠레가 그간 북핵문제와 관련해 일관되게 한국 정부 입장을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  양 장관은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 가입과 한-칠레 FTA 개선 협상 등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ICT, 남극협력,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ㅇ 강 장관은 칠레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ㅇ 암뿌에로 장관은 칠레가 중점을 두고 있는 남극 분야에서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등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왔음을 평가하며 이를 지속해나가길 희망 
  ㅇ 양 장관은 ICT 분야에서의 높은 협력잠재력을 확인하고, 사이버안보 등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로 구성된 지역경제동맹으로서 중남미 총 GDP의 38%, 무역의 50% 점유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 16.2월 칠레 남극연구소 내 설립되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안정적 보급지원 및 한-칠레 양‧다자 공동 연구 수행


□ 금번 회담은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한-칠레 외교장관 회담으로서, 양국의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양국의 우호협력 및 실질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1. 사진 / 2. 칠레 외교장관 인적사항 / 3. 칠레 약황.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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