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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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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대통령 이탈리아 순방을 계기로, 10월17일(현지시간), 한국-이탈리아 소상공인협동조합들*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한-이 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 소상공인협동조합 : 도소매, 서비스업 등 주요업종의 소상공인(독립 자영업자)들이 대기업‧대자본에 대항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립한 협동조합 법인

ㅇ 이탈리아는 150년 이상의 협동조합 역사를 지닌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로, 협동조합의 도시인 ‘볼로냐’市*에서 양국의 협동조합 기업 및 관계자들이 만나,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발전방향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볼로냐시 협동조합은 경제의 45%를 담당하고, 에밀리아로마냐주 GRDP의 30% 차지하며, 근로자 임금은 이탈리아 전체 평균의 2배 이상, 실업률은 절반 이하
 
-이 협동조합 컨퍼런스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 ‘18.10.17.(수) 10:00~16:00, 볼로냐大, 레가코프 볼로냐지부
ㅇ 참석자 :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진공 담당자 등 4명
(협동조합) 양국 협동조합 이사장‧조합원 등 30명
ㅇ 주요내용 : 협동조합 컨퍼런스, 교류 간담회, 네트워킹 등

□ (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의 세계적 권위자인 볼로냐大 베라 자마니 교수의 특강 이후, 참석자들은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는 경제상황에서 요구되는 협동조합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 최근 대기업 골목상권 잠식, 세계화, 정보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소상공인들이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역사와 위기극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였다.

ㅇ (교류 간담회) 이탈리아 대표적 협동조합연맹인 레가코프 볼로냐*지부에서 양국의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 레가코프 볼로냐지부 소속 협동조합은 총 1,284개, 조합원수는 285만여명으로 주 전체인구(443만여명) 64.3% 차지(총자산: 170.8억유로, 생산가치: 320.5억유로)

-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극복한경험이 많은 이탈리아의 성공적인 협동조합 규모화 사례와 비즈니스모델, 협동조합 활성화의 노하우 등에 대해 공유하고,

- 향후, 한국의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협동조합 사업모델 개발과 교육‧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적합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6곳에 협업아카데미*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 협업아카데미 :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설립‧경영‧퇴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정보교류 네트워킹, 협업인큐베이팅 등 지원

ㅇ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업아카데미 운영 및 교재개발 과정에서 이탈리아 등 유럽의 선진화된 협동조합 모델과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다.

□ 교류행사에 참석한 중기부 관계자는 “그동안에 이탈리아 등 유럽협동조합과의 교류 부족과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유럽의 선진 협동조합 모델*들을 습득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지만,”

  * 유럽 상업협동조합(코나드, 레베, 르클레르 등) : 소매업자들이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동일브랜드로 체인화에 성공하여 국가경제의 고용・매출에 절대 비중 차지

ㅇ “앞으로는, 이탈리아 등 유럽 협동조합 관계자를 초청하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협동조합 성공사례도 교환하는 등 양국 간 교류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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