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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 제1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2018.10.23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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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2018.10.23. 정부서울청사

제1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위원회는 작년 11월 국회에서『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이 개정된데 따라서 오늘 발족했습니다.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윤정로 위원장님과 민간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 한국은 140개국 중 15위로 작년보다 2단계 올랐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명암이 있습니다. 인프라와 ICT보급은 세계1위로 평가돼서 기초 경제 환경은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과 산업 간의 R&D협력은 27위, 창의적·비판적 사고 교육은 90위에 그쳤습니다. 우리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통렬하게 가르쳐주는 지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학업 성취도와 고등교육 이수율은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우리는 세계 2위 수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세계에서 상위로 평가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취업인력의 숙련도가 낮아서 기업이 노동자들의 숙련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박사급의 절반 이상이 대학과 연구소에서 일하고, 정부는 그곳의 R&D에 세계 최고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연결해서 상호보완하고 상승효과를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산학연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인재와 산업을 연결하는 것이 산학연 협력입니다. ‘산학연 협력이야 말로 한국 경제의 백두대간이다.’ 이렇게 말하는 전문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산학연 협력은 한국경제 최후의 승부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40여년 동안 실제보다 구호가 더 요란했던 산학연 협력을 이제는 제대로 실천해서 한국경제를 되살리고,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 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분야별, 부처별로 산재되고 중복됐던 산학연 협력 정책에 통합된 비전을 우리가 제시했으면 합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서 2030년까지 최대 460조원의 경제효과를 내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지혜를 기대합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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