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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극해 조업에 최다 입어 승인 확보

2018.11.05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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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극해 조업에 최다 입어 승인 확보
- 해수부, 제37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제37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이하 CCAMLR) 연례회의*’ 결과에 따라, 2018/19어기(2018. 12. 1.∼2019. 11. 30.) 우리나라가 남극해 조업국가 중 가장 많은 입어 승인 척수*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10. 22.∼11. 2. / 호주 호바트
 
CCAMLR(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남극해 수역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1982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이빨고기류와 크릴류 등을 관리
 
** 주요국 입어 승인 척수 : 한국 9(이빨고기 조업선 6, 크릴 조업선 3), 우크라이나 6, 러시아 4, 영국 3, 뉴지 3, 중국 3 등
 
이는 전 어기에 입어 승인되었던 8척(이빨고기 5, 크릴 3)보다 1척이 증가한 것으로, 한국이 내년에 남극해 조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과는 우리 정부와 업계의 강도 높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노력과 조업 관리 능력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위원회 주요 회원국인 미국, EU,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으로부터 신뢰를 얻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남극해 조업은 총허용어획량 범위 내에서 국가별로 어획할당량을 배분하는 형태가 아닌 시험어업 형태로 이루어진다.


조업을 희망하는 국가는 매년 사무국에 입어를 신청하고, 연례회의에서 각 국가의 준법조업 역량 관리 능력 등 보존조치 이행에 대한 평가를 거쳐 신청 선박의 입어 여부를 승인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8/19어기에도 남극 이빨고기 과학조사(이빨고기 위, 생식소, 이석, 근육 등의 표본 확보 및 분석)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4/15어기부터 남극 이빨고기 과학조사를 수행해 왔으며, 올해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밝혀낸 남극 이빨고기의 성장에 따른 섭식생태를 발표하였다.


회원국들은 한국의 과학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추가 분석 등 지속적인 연구를 요청하였다.
 
이 외에도 현재 CCAMLR 이행위원회* 의장인 김정례 해양수산부 주무관은 회원국들로부터 지난 2년간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의 연임(2019∼2020)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 CCAMLR 내 국가별 준법조업 여부 평가 및 IUU 선박 관리 등 핵심 기능 수행
 
양동엽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남극해에서의 조업활동과 더불어, 남극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기여에도 적극 참여하여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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