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11월 9일 국민외교센터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환경외교 및 녹색분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재원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지난 5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52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팀과 우수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ㅇ 최우수팀에는‘그리니즘팀’의 이효빈(동국대학교), 김정민(경희대학교), 조유경(숭실대학교)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2019년 환경분야 국제기구 방문 및 국제회의 참관 기회가 부여된다.
ㅇ 우수팀에는‘NeoTopia팀’과 SUNNY팀이 선정되었다.
 
□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환경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7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ㅇ 이번 제7기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외교부와 환경외교 활동에 대한 소개, △환경정책, 에너지, 기후변화 및 국제환경협력 등 주요 국제환경 이슈에 대한 강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극지연구소 견학, △주한 녹색국제기구(GGGI) 설명회 등에 참가하고, △블로그 기사 작성, △정책제안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밀물 때 낙차를 이용하는 단류식 창조발전으로 가동된다.
※ 극지연구소는 극지환경 변화 관측, 해양생물 자원 생태계 조사, 극지 빙하 및 대기환경을 연구하고 있다. 내부 인프라로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보유하고 있다.
※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는 2012.10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출범한 최초의 녹색환경분야 국제기구로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 금번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활동은 우리 청년들이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녹색성장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 수료식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