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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장기·인체조직기증 의사 있다

2018.12.26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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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장기·인체조직기증 의사 있다
-「생명나눔」홍보 접촉 경로로 병원/보건소 늘어(33.9%)
- 올해 첫 시행한「생명나눔 주간」인지도는 다소 미흡(16%)

장기기증 인지도는 97.5%,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45.7%로 작년과 유사, 기증 의향 역시 작년 수준(66.5%)
장기·조직기증 관련 홍보 접촉 경로는 TV 60.3%, 온라인 매체 35.5%, 가두 캠페인 17.2%, 병원/보건소 내 홍보자료 및 게시물 33.9%(중복응답)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약 2.6% 수준으로 낮아 국민 참여 필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올해 12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 장기·조직기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생명나눔 인식조사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및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제1회 「생명나눔 주간*」운영 및 진행 행사에 대한 인지도가 조사항목으로 추가되었다.
*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및 기증자 예우를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
조사 결과 장기기증 인지도는 97.5%로 높았으며,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45.7%로 낮은 상황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2017년 장기기증 인지도 97.5%, 인체조직기증 인지도 48.2%)
‘기증의향이 없는 사유’로는 인체훼손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33.0%)가 가장 많은 이유를 차지했으며, 막연히 두려워서(30.4%), 절차 이외의 정보(사후처리, 예우 등)가 부족해서(16.5%) 순으로 작년과 유사하게 파악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생명나눔 주간」인지도’는 15.8%로 응답자 10명 중 약 2명이「생명나눔 주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인체조직기증 관련 홍보를 접한 경로(중복응답)에 대한 조사결과, ‘TV’가 60.3%로 지난해(61.3%)에 이어 올해도 압도적으로 높아, 다양한 TV매체*를 통한 홍보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tvN 드라마 ‘크로스’,‘라이프’, KBS ‘생로병사의 비밀’등
블로그, 카페, SNS(사회관계망) 등과 같은 ‘인터넷’을 통한 경로는 35.3%로 지난해 30.5%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국제 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온라인 바이럴(입소문 홍보) 영상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의 송출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의 결과라고 보인다.
* 2018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동상 수상(2018.10.20)
또한, 거리 홍보 및 홍보 부스 운영 등과 같은 ‘가두 캠페인’을 통한 접촉 비율이 2017년 13.4%에서 올해는 17.2%로 상승하였으며, 한편 ’병원/보건소 내 홍보자료 및 게시물‘을 통한 접촉 비율 역시 2017년 29.5%에서 33.9%로 상승하였다. 이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생명나눔 주간」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오프라인(현장) 캠페인으로 국민과의 접점을 만든 결과물이다.
질병관리본부 최기호 장기기증지원과장은 “2018 생명나눔 인식조사 결과와 올 한 해 진행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에게 ‘생명나눔 주간’ 및 생명나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9년에도 생명나눔에 대한 범국민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 당 9.95명에 불과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상황이다.
* (뇌사장기 기증자 수) 2014년 446명, 2015년 501명, 2016년 573명, 2017년 515명
* (인구 백만 명 당 기증자 수) 한국 9.95, 스페인 46.9, 미국 31.96, 이탈리아 28.2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한 인식은 꾸준히 바뀌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2.6% 수준으로 보다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증희망등록은 모바일, 인터넷(www.konos.go.kr), Fax,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 가능하다.
* 문의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02-2628-3602)
<붙임>
  1. 장기·인체조직 기증 관련 주요 질의답변
  2. 기증희망등록자 및 이식대기자 현황
  3. 생명나눔 주간 인지도 조사결과
<별첨> 2018 장기·조직기증 인식조사 요약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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