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희귀질환 진단방랑 막는 거점센터 전국 11개로 확대

글자크기 설정
목록
희귀질환 진단방랑* 막는 거점센터 전국 11개로 확대
*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 및 전문가 부족 등으로 환자가 오랫동안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상황

희귀질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진단-관리 연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 거점센터 확대운영(’19.2월~)
* 4개소(대구·경북, 부산·경남, 충청, 호남) → 11개소(중앙1, 권역 10개소)
<11개소> (중앙) 서울대학교병원, (권역) 인하대학교병원,아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한라병원
중앙과 거점센터 간 연결망 구축으로 빠른 진단과 지역 내 치료관리 서비스 강화
기반시설 확대로 환자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발표(’18.9.13)한 「희귀질환 지원대책」에 따라 권역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희귀질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희귀질환 국가관리대상 목록 지정(‘18.9)을 계기로 조기 진단·치료 및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대책을 수립(’18.9)하였고,
희귀질환 지원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18.11)와 공청회 (‘18.12.)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희귀질환 전문가가 부족한 가운데 의료기관이 서울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진단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진단 이후에도 치료·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 등이 지적되었다.
* 진단까지 소요시간은 64.3%가 1년 미만, 10년 이상도 6.1%이며, 최종 진단까지 16.4%의 환자가 4개 이상의 병원을 다닌 것으로 나타남 (국내희귀질환 현황 분석 및 지원, ’19.1)
이에 표준화 된 희귀질환 관리방안 및 지원 확대, 지역거점 병원 확충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19년 2월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강화하여 중앙지원센터를 신규 지정 운영하고, 권역별 거점센터 10개소로 확대(기존 4개소)한다.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는 전국 10개 권역별 거점센터가 희귀질환 진료 및 연구조사, 교육훈련, 환자등록 등의 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권역별 거점센터는 지역 전문진료실(클리닉) 운영, 전문의료인력 교육,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단기간을 단축하고 의료기관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지방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질환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희귀질환 거점센터 신규 개소기관에 대해서는 운영지침, 운영상황 등을 센터별로 점검하여 사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 2019-2020 권역별 희귀질환 거점센터 지정 현황 >
2019-2020 권역별 희귀질환 거점센터 지정 현황 - 구분, 권역, 지정기관으로 구성
구분 권역 지정기관
중앙지원센터 전국 서울대학교병원
권역별거점센터 경기도 서북부권 인하대학교병원
경기도 남부권 아주대학교병원
충남권 충남대학교병원
충북권 충북대학교병원
대구 경북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울산경남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남권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북권 전북대학교병원
제주도권 제주한라병원
희귀질환 거점센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권역별 거점센터의 사업수행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중앙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앙지원센터는 권역별 거점센터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교육, 희귀질환 진단 및 진료의 표준 지침 연구,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거점센터의 진료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연구정책 수립, 효율적 환자 관리, 지원 및 의료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합리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둘째, 희귀질환 권역별권역 내 거점센터간의 연계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율적으로 환자를 치료·관리 한다.
권역별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관리지원체계 네트워크 중심역할을 수행하며, 거주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질환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내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한다.
셋째, 희귀질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공유한다.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희귀질환 진료 사례 공유 등의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관리 전문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넷째, 희귀질환 진단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빠른 진단서비스 제공과 진단율 제고도 추진한다.
권역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각 권역 내부의 자체 연결망을 통한 1차 진단 및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 사업*과 미진단희귀질환자 진단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진단 기반시설을 공유·제공한다.
* 극희귀질환이 의심되는 미진단 희귀질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지원으로 87개 질환의 검사 지원
** 유전자 및 임상검사 결과로도 원인이나 질환명을 알 수 없는 경우, 추가 정밀검사, 가족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진단 및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희귀질환은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증상도 심각한 경우가 많음에도, 그간 지역 의료기관의 규모나 역량 부족으로 진단치료관리의 한계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거점센터 지정 확대로 희귀질환 진료 역량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되며 지정받은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는 환자 편의성 강화와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일반 국민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1.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사업 개요
  2.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개요
  3. 희귀질환자 설문조사 결과 요약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학교폭력 예방교육! 공감과 소통의 ‘어울림 프로그램’과 함께해요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