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지원 현지 세미나 개최

2019.03.1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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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보조금 및 위생검역(SPS) 등”우즈벡 주요 관심 이슈 발표 -

- 한우즈벡 간 긴밀한 경제적 동반자관계 구축에 기여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12.(화) 우즈벡 타슈켄트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지원 세미나’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임

<행사 개요>

- (일시/장소) ‘19.3.12.(화), 10:00~17:50 / International Hotel (우즈벡 타슈켄트)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참석자) 우즈벡측 Badriddin Abidov 대외무역부차관 등 정부관계자 20여명, 한국측 백지아 주제네바대사(우즈벡 WTO 가입작업반 의장) 등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0여명 등 총 30~35명 내외

ㅇ 금번 세미나는 ‘17.11월 한-우즈벡 정상회의 계기 체결된「우즈벡 WTO 가입 협력 MOU*」이행을 위한 자문활동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 주요내용 : 우즈벡 WTO 가입 지원 공동자문위 구성, WTO 가입협상 관련 전문가 자문, 경제적 영향 평가, 우즈벡 공무원 역량강화 등 지원 제공

- 양자산업협력사업으로 ‘18년 실무협의(18.5월, 타슈켄트), 세미나 개최(‘18.10월, 서울)에 이어 후속 행사로 추진되는 것임

□ 주요내용으로 우즈벡의 관심분야인 농업보조정책 및 위생검역(SPS)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임

ㅇ WTO 가입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 및 WTO 체제에서 협상경험, 농업보조분야 WTO 제출문서 작성원칙, SPS 협정상 주요 이슈 발표를 통해 WTO 가입협상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할 계획임

□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즈벡의 WTO가입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간 긴밀한 경제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일조하기를 희망하며,

ㅇ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WTO 등 다자무역체제 강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또한 우즈벡의 WTO 가입지원이 한-우즈벡 정상간 약속한 사업으로 동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언급함

□ 한편, 3.13(수)에는 양국 정부 간 한-우즈벡 공동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금년도 협력사업 방향, 우즈벡 WTO 가입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임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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