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비무장지대의 변화와 평화 과정 조명

2019.03.19 문화체육관광부
목록
 
보도자료제목
비무장지대의 변화와 평화 과정 조명
- 3. 21.∼5. 6. 문화역서울 284에서 ‘디엠지 전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엠지(DMZ)’ 전시가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김선정)의 협력으로 321()부터 56()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된다.
 
  비무장지대는 한국 전쟁 이후, 무장을 가속해 온 역설적인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가 진정한 의미의 비무장지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학자들과 함께 현재 진행형의 평화 과정을 그려보고, 비무장지대와 접경 지역을 정치·사회적, 문화·예술적, 일상적인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4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냉전의 산물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휴전선 감시초소(GP: Guard Post) 시대적 의미와 감시초소 철거에 담긴 남북 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전달한다. 특히 비무장지대에 도착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민간인 통제선과 통제구역, 통문, 감시초소 등의 공간적 구성과 함께 비무장지대가 만들어진 과거부터 감시초소가 없어진 미래의 비무장지대까지를 아우르는 시간적 구성교차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전시는 비무장지대의 변화를 상상해보는 비무장지대(DMZ), 미래에 대한 제안들’, 평화로 나아가고 있는 남과 북의 현재의 모습을 반영한 전환 속의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전방관측소(OP)’, 군인·민간인·작가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교차하는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삶: 군인·마을주민’,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다루는 과거의 공간으로서 관련 구축 자료(아카이브)와 회화 작업을 선보이는 비무장지대(DMZ), 역사와 풍경’, 비무장지대(DMZ)의 현재와 미래를 접하는 공간인 비무장지대(DMZ)의 생명환경등 총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안규철, 이불, 정연두, 백승우, 김준, 노순택, 오형근, 전준호·문경원, 임민욱, 조민석, 승효상, 최재은, 민정기, 김선두, 강운 등 예술가 50여 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학술행사, ‘북 콘서트’, 영화 상영, 접경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디엠지(DMZ) 장터와 비무장지대(DMZ) 상품을 선보이는 선물의 집’, 도라산 및 철원 지역의 비무장지대 열차관광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는 남과 북을 연결했던 경의선 열차의 출발점이라는 장소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남북 정상이 만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던 비무장지대와의 공통된 상징성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엠지(DMZ) 전시와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역서울 284의 누리집(www.seoul284.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디엠지(DMZ) 전시 개요 및 작가별 작품 설명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전충원 사무관(044-203-2758) 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팀장 전미연(02-3407-351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1차 심사 결과 발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