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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만성질환 치료, 이제 한알복용으로 OK !

2019.05.27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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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만성질환 치료, 이제 한알복용으로 OK !
- 먹기 편하고, 약효 좋은 복합제제 특허출원 증가 추세 -


□ 변화된 식습관, 고령화 사회 등 영향으로 현대인들이 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종류의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최근 여러 치료제를 하나의 알약에 담아 복약 편의성 증가, 비용절감, 치료효과도 향상시킨 복합제제 신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복합 만성질환: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인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 등)을 두 가지 이상 동반한 경우

□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지난 15년간(‘04년~’18년) 복합제제 관련 특허출원은 점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ㅇ 특히 최근 5년간(‘14년~’18년) 109건으로, 이전 5년간(’09년~‘13년) 72건에 비해 51.4% 정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붙임 1 참조)

□ 출원인별로는(‘04~’18년), 국내기업 58.2%(120건), 외국인 29.6%(61건), 대학 및 연구기관 10.7%(22건), 개인 1.5%(3건)으로 나타나 국내기업 및 외국인의 출원이 87.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ㅇ 주요 출원인으로는 한미약품(주)이 지난 15년간 총 45건을 출원해 최다 출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한올바이오파마(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가톨릭대학교, 한올제약(주), 옥사겐 리미티드, 로슈, CJ 헬스케어(주), 한미홀딩스(주), (주)네비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다출원인 10위 중 8위까지는 국내기업 및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질환군별로 살펴보면, 심혈관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등) 33.5%, 종양 11.2%, 면역질환 8.7%, 대사증후군(당뇨병 등) 5.8%, 비뇨기질환(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등) 4.9%로 만성질환 치료용 복합제제의 출원이 59%를 차지하고 있다. 복합제제에 포함된 활성성분의 개수로 보면, 2종 복합제제가 89.3%, 3종이 9.7%이고, 4종 이상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 복합제제*는 주로 2종, 3종의 치료제를 포함하는 고혈압복합제제, 고지혈증복합제제, 당뇨복합제제, 비뇨기질환복합제제 등이 국내 제약사를 중심으로 개발돼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4종 이상의 치료제를 포함하는 복합제제 신약들의 출시도 예상되고 있다.
* 복합제제: 두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섞어 한알로 만든 의약품

ㅇ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주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고지혈증 764만명, 당뇨병 454만명, 공복혈당장애 913만명, 고혈압 1152만명으로 추정되고*, 이들은 대부분 복합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으므로, 복합제제 신약의 시장규모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2018년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질병관리본부)

□ 특허청 고태욱 약품화학심사과장은 “최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중 2개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복용의 편의성, 치료비용 및 치료효과를 고려할 때, 복합제제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므로, 국내 제약업체의 복합제제를 통한 개량 신약 개발 전략은 제약산업 발전에 매우 유효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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