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중국 강소성 정부 및 기업인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 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 클러스터 등 전략 산업 집중 홍보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5월 28일 중국 강소성 상무청 관계자 및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설명회에는 강소성 상무청 대외투자경제협력처 루지엔 처장 등 정부 관계자와 웨얼리(환경 첨단기업) 대표 리위에중, 옌청시 루챠오 건설 대표 송웨이홍 등 17명이 참석했다.
 ㅇ 강소성은 중국 측 한중산업협력단지 중 한 곳인 옌청시가 위치한 성으로, 작년에도 옌청시 경제개발구 궈위셩(郭玉生) 당서기 등 대표단이 여러 차례 새만금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한중산업협력단지(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 통상장관이 지정)
    - 한국 1(새만금), 중국 3(산동성 옌타이시, 강소성 옌청시, 광동성 후이저우시)


□ 새만금개발청은 중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관광레저 개발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새만금 사업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웨얼리의 리위에중 대표는 “새만금 방문이 처음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새만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전략산업으로 재생에너지,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새만금 개발에 속도가 나고 있다.”라면서, “강소성 옌청시와는 정부 간 산업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강소성 기업들이 새만금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자료는 새만금개발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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