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 개최
- 화장품, 패션, 식품 등 국내 1천여개 소비재 기업 전시·수출상담 -
- 중국, 아세안 등 해외 바이어 580여개사 유치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권평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하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ㅇ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이다.
ㅇ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 수출 증가율(’19.1Q, %) : △화장품(+4.7), △농수산식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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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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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19.6.3.(월)~6.4.(화), 코엑스 3층 C홀 (개막식: 6.4(월) 10:30)
ㅇ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ㅇ 주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할랄수출협회, 관세청 서울세관본부
ㅇ 참여규모: 해외 바이어 63개국 580개사, 국내 소비재‧e커머스 기업 1,000여개사
ㅇ 주요행사: 전시회, 수출 상담회, 컨퍼런스, 수출컨설팅, 채용상담회 등 |
□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K-pop, K-Lifestyle 등)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5대 소비재(화장품‧패션의류‧생활유아용품‧의약품‧농수산식품) 수출(’14→’18) : (수출액) 200 → 277억불, (수출비중) 3.5 → 4.6%
ㅇ 아울러, 최근 이(e)커머스 플랫폼은 우리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정착되면서 우리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 이(e)커머스 역직구 수출규모(통계청) : (’14) 0.7조원 → (’18) 3.2조원 (약 4배↑)
□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재 기업 관련 전시관과 1:1 수출상담회, 新유통트렌드 컨퍼런스 부대행사(수출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 컨설팅, 취업상담회 등)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ㅇ 전시회에는 7개 테마관(192개사)을 구성하여 우리 소비재기업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수출마케팅과 상담을 지원한다.
* 7개 테마관 : 뷰티&헬스(50), 생활유아용품(48), 패션(38), 이(e)커머스(22), 식품(18), 아트콜라보(10), 공예(6)
- 특히, 7개 테마관 중 이(e)커머스 전시관에는 인플루언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중국·러시아·중남미 지역에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Instagram, Youtube 등 SNS를 통해 제품 시연 동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디지털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우리 1,000여개 기업들과 세계 63개국 580여 바이어의 다각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 해외 주요권역별 바이어 비중: 중화권 30%, 동남아대양주 22%, 일본 13%, CIS 8%, 유럽 6%, 아프리카 6% 등 순
- 해외 바이어 중에는 19개 해외 이(e)커머스 플랫폼과 102개 중간유통업자(벤더)도 포함되어 우리 기업이 한 공간에서 플랫폼 입점,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상담하도록 지원한다.
* (중국) Tmall, Taobao, 모구지에, 하이즈왕 등 (동남아) Lazada, Shopee, Dairy Farm, Tiki 등 (일본) Rakuten (유럽) Orobico, Tchibo, BIPA 등
ㅇ 총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유명 인사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소비재 유통 산업의 미래 흐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세션명: Beyond Beauty Beyond China,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e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활용전략, 글로벌 유통망 입점 설명회
- 동 커퍼런스는 기존의 단순 수출 상담 중심의 전시회를 넘어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성장 촉진 및 대응 지원을 위하여 마련했다.
ㅇ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성사시킨 총 25건*(900만불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한다.
* 주요 업종: 화장품, 식품, 생활·유아용품 등
ㅇ 수출 유관기관 합동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이 애로를 겪는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우리 기업과 전문인력‧다문화 무역인의 취업상담회(10개사 참여)도 개최한다.
* 유관기관별 컨설팅 분야: (서울세관) 온라인 역직구 수출신고 (KOTRA) 지식재산권, 해외진출 상담, (중진공) 수출지원 사업, (무역협회) Kmall 24 입점 절차 등
ㅇ 해외 바이어를 지방으로 초청(6.5.),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지방 소재 소비재 기업의 1:1 수출 상담 기회도 마련한다.
* 강원, 경기, 대전충남, 부산, 전북, 충북 등 6개 지역
□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소비재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앞당기고 우리 수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새로운 수출동력”이라고 말하며,
ㅇ “산업부는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최근 화장품 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인증·수출마케팅 등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한 바 있다.
* (일시·장소) 5.30(목) 14:00~16:00, 오송 충북 CV센터 2층
(참석)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 충북도, KOTRA 및 대한화장품협회·화장품기업 8개사 등
ㅇ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소비재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이(e)커머스와 한류 활용, 글로벌 유통망 공략 등을 통해 소비재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