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융합교육팀 담당과장 팀장 안웅환(044-203-6177)담 당 자 교육연구사 장원영(044-203-7032)
한국과학창의재단 담당과장 실장 홍옥수(02-559-3840) 담 당 자 연구원 정민교(02-559-3846)
전체 초등예비교원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 높인다
초등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 2차 년도 박차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SWEET)*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
* SoftWare Education for all Elementary Teachers(모든 초등교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o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립초등교원양성기관* 12개교의 ’18년 사업 실적과 ’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학별 사업비를 6월초에 확정**하였으며,
* 교육대학교 10개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 대학별 ’18년 사업 실적, ’19년 사업 계획을 평가하고, 재학생 수, 참여교원 수, 수혜학생 수를 고려하여 확정 (총 24.3억 원, 대학별 1.4억~2.6억 내외)
- 사업 참여 대학은 6.13.(목)에 대구교육대학교에서 1차년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 이 사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18년부터 추진되었으며,
* 올해 초등학교 5~6학년군 실과에서 17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o 현직 교사의 직무 연수* 외에 교원 양성 단계에서부터 예비 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해,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초등교사 6만 명(전체 30%) 목표로 연수 실시(’15년~), 7.5만 명 연수 이수(~’19.2.)
□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의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며, 중학교는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20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필수화 단계) (’18) 중42% → (’19) 중82%, 초100% → (’20) 중100%, 초100%
※ (내용?방법)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사고력 중심의 내용으로서, 초등학교는 놀이와 체험 위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
□ 초등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 사업은 공동참여 과제와 대학별 과제로 구성된다.
o 올해 공동참여 과제는 예비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문항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성과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18) 초등교원양성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가이드라인 마련
o 대학별 과제는 전체 재학생 대상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및 심화 전공 내실화, 소프트웨어 기반 융합교육 기반 조성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선이 주된 내용이며,
- 교육 환경 개선, 재학생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강화, 예비교원 소프트웨어교육 실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교원의 실제적인 지도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18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모든 예비 초등 교원들이 이수해야 할 소프트웨어 필수 이수 학점이 확대되었고,
전교생 소프트웨어 필수 학점 확대 사례
? (제주대) 3학점→7학점 (‘초등컴퓨터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 (진주교대) 2학점→6학점 (‘초등컴퓨팅Ⅰ’, ‘초등컴퓨팅Ⅱ’ 등)
? (한국교원대) 0학점→7학점 (학칙 개정 완료, ’19년부터 순차적으로 개설 운영 예정)
o 모든 대학에서 기존 컴퓨터 활용법 중심의 과목을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등) 과목으로 개편하였으며,
o 심화 전공 과정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경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타교과 융합 과목(대학별 평균 12개)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소프트웨어 기반 융합 과목 개설 사례
? (대구교대)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모듈*형 교육과정을 통한 융합과목 개발?적용
* 모듈 : 프로그램 내부를 기능별로 나눈 일부분
? (춘천교대) 타교과 교수와 전공 교수간 매칭을 통한 융합과목 개발
? (서울교대) 교수·교사 대상 포럼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융합과목 및 교재 개발
o 또한, 예비 교원들이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프트웨어교육의 실천적 지도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학생 참여?실천 프로그램 운영 사례
? (부산교대) 현직 교사와 예비 교원 간 ‘전문적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 (경인교대) ‘소프트웨어 수업 지도안 공모전’ 운영
? (광주교대) ‘소프트웨어 산출물 대회’, ‘융합교육 수업 탐구대회’ 개최
-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부속학교 및 지역 사회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 (공주교대) 소프트웨어 교육 기술 지원 보조교사 활동 지원
? (청주교대) 부설초 및 인근 학교 교사, 교육실습 예비교원 대상 수업공개 및 세미나 실시
? (전주교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 방문을 통한 소프트웨어교육 봉사 프로그램 운영
□ 특히, 올해는 대학별로 필수로 설정?달성해야 하는 ‘핵심성과지표*’와 각 대학의 특성, 목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자율성과지표’를 통해 2차년도 사업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며,
* 소프트웨어교육 필수 학점 수, 교육과정 개선, 융합교육기반 확대 노력 등
- 대학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으로 성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는 담당교원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라고 강조하고,
o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초등예비교원의 실제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지도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라며,
o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 개요
2. 2019년 착수 워크숍 세부 일정